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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F 플래시포워드 심사기준 "다양한 관점서 평가"

  • 부산=임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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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0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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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욱 인턴기자
ⓒ양동욱 인턴기자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플래시 포워드 부문의 심사기준이 발표됐다.

9일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플래시 포워드 부문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이광모 감독, 선댄스영화제 집행위원장 존 쿠퍼, 러시아 감독 포포그렙스키, 보스니아 감독 야스밀라 지바니치, 독일 영화학자 토마스 엘제서 등 심사위원단이 참석했다.

심사위원장 존 쿠퍼는 심사기준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기준은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재능과 신선한 시선을 찾으려하고 있으며 심사위원들이 모두 서로 다른 방식으로 영화와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각자 다른 관점으로 평가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선댄스영화제에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는 부분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며 "한국의 영화제에 왔는데 제가 심사하는 부분은 정작 한국영화가 없다는 부분은 아이러니한 점"이라고 덧붙였다.

토마스 엘제서 또한 "중요한 것은 수상작을 선정할 때 영화 제작의 여러 요소나 단면을 다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특히 주류영화계를 벗어난 영화들은 특히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플래시 포워드 부문은 비아시아권의 젊은 감독 발굴을 목적으로 2007년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때 신설됐다. 지난해 시상제도를 보강해 올해 총 11작품이 경합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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