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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의 불' 스페인 "자치주 재정적자 줄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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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철희 기자
  • 2010.11.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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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 거품붕괴 이후 세입감소로 1048억유로 '빚더미'

아일랜드와 함께 유럽 국가채무위기 우려 대상국으로 거론되는 스페인이 문제가 심각한 자치주 재정적자를 반드시 줄이겠다고 공언했다.

최근 아일랜드가 결국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구제금융을 지원받기로 하면서 다음 차례의 구제금융 수혈 국가가 되는 길을 피하기 위한 안간힘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크레디트디폴트스왑(CDS) 스프레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4일(현지시간) 엘레나 살가도 스페인 경제장관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아일랜드발 유럽 국가채무위기의 파급을 막기 위해 스페인 자치주의 채무 감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살가도 장관은 올해 자치주 재정적자를 국내총생산(GDP)의 2.4% 수준까지 줄이겠다고 공언했다.

스페인의 17개 자치주의 채무는 부동산 거품 붕괴 이후 세입 감소로 지난 3년 동안 무려 2배나 늘어난 총 1048억 유로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과다한 스페인 자치주의 채무는 스페인 중앙 정부가 지난해 GDP의 11.1%였던 재정적자를 올해 9.3%까지 줄이겠다는 공약을 실현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국제사회의 우려를 사고 있는 부분이다.

한편 살가도 장관은 유럽 국가채무위기의 파급 대상으로 스페인이 지목되는데 대해 EU가 정한 범위 내로 재정적자를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면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연금 개혁 법안도 내년 3월 말까지 제출할 계획임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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