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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아이돌에 맞선 '미친존재감' 음반 24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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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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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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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아이돌에 맞선 '미친존재감' 음반 24선
올해도 역시 아이돌 광풍이 분 해였다.

올 초 티아라의 'Bo Peep Bo Peep'으로 문을 활짝 열어 제친 아이돌 군단은 2AM(죽어도 못보내, 잘못했어), 소녀시대(Oh, Run Devil Run), 씨엔블루(외톨이야), 카라(루팡), 비스트(Shock, 숨), 2PM(Without You), f(x)(NU 예삐오), 시크릿(매직, 마돈나), 원더걸스(2 Different Tears), 포미닛(HUH), 미쓰에이(Bad Girl Good Girl), 씨스타(가식걸), 샤이니(루시퍼) 등을 거쳐 2NE1의 '고 어웨이'로 완성됐다.

그럼에도 한 켠에는 소위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며 가요팬들의 풍성한 음악수요를 만족시킨 이들도 적지 않았다. 그렇다고 그들만이 끼리끼리 들었던 게 아닌, 메이저 음원차트까지 당당히 진출한 묵직한 무게감의 비(非) 아이돌그룹 음반 24장(디지털 싱글 포함)을 모아봤다.

지아 '술 한잔 해요' '그녀처럼'(Atelier) '웃음만..'(difference)

올 1월, 데뷔 당시 '얼굴 없는 가수'로 이름을 날렸던 지아의 기세는 대단했다. 지난 2009년 12월에 나오긴 했지만 디싱 'Atelier' 수록곡 '술 한 잔 해요'는 헤어진 남자를 자주 가던 술집에서 기다리는 여자의 짠한 서정과, 지아만의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맞물려 팬들의 가슴을 아리게 만들었다. 그래, 올해 그때 날들이라는 게 무지 스산했으니까.

지아는 이후 올 여름에도 당당한 맨 얼굴을 앨범재킷 전면에 내세운 미니앨범 'Difference'의 '웃음만'으로 8월 멜론차트(이하 동일) 1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약간 비음이 섞인 지아의 음색이 역시 이별을 소재로 한 애절한 가사와 어우러져 매력을 증폭시킨 노래다. '술 한 잔 해요'는 1월 차트 7위, '그녀처럼'은 20위.

언터처블 '가슴에 살아'(Untouchable Mini Album)

디액션과 슬리피의 언터처블은 이미 지난 2003년 결성돼 2008년 메이저 무대에 오른 관록의 남성듀엣이다. 첫 싱글 'It's Okay'나 정규 1집 'Quiet Storm', 미니 1집 'Untouchable Mini Album 1st'로 가창력에 관한 한 팬들로부터 엄청난 찬사를 받은 이들은 올해 2월 미니앨범 2집으로 또 한 번 큰 사랑을 받았다.

'가슴에 살아'는 무엇보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수많은 음반제작자들의 피처링 러브콜을 마다하고 참여, 큰 힘을 보탠 곡이기도 했다. 'I can't breath I can't smile..'의 나르샤 파트와, '차가운 겨울 바람처럼, 시리고 아픈 이별들은..'의 랩 파트가 이 곡처럼 화학적으로 결합된 경우도 찾기 힘들다는 평가. 결국 수많은 아이돌이 차트를 점령한 가운데서도 2월 차트 16위에 올랐다.

MC몽 '버블 러브'(조영수 올스타 2.5) '죽을 만큼 아파서'(블루브랜드 Trauma Part 2)

최근 '병역기피혐의'로 의혹을 받다 결국 재판까지 받고 있는 MC몽이긴 하지만, 하차 전 '1박2일' 효과와 상관없이 그는 대한민국 힙합신은 물론 전체 가요신에서도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가수다. 지난 3월 나온 '조영수 올스타 2.5'와 6월 나온 '블루브랜드 Trauma Part2' 앨범에서 빛난 그의 존재감은 메이저 차트로도 그대로 이어졌다.

특히 MC몽의 읊조리는 듯한 창법이 귀에 쏙 박힌 '버블 러브'(Bubble Love)는 3월 차트 3위, 4월 8위 등 치고 빠지는 게 대세인 요즘 가요계에서 유난히 '장수'를 누렸다. 또한 힙합 프로젝트 앨범 '블루브랜드' 2집의 타이틀곡이었던 '죽을 만큼 아파서'는 지난해 같은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MC몽의 '심플 러브'나 김진표의 '쿨하게 헤어지는 방법'에 못지않은 큰 인기를 누렸다(7월 차트 1위).

디셈버 '배운게 사랑이라'(Honesty) '별이 될께'(Tears in Heaven)

지난해 10월 그야말로 혜성처럼 나타난 윤혁과 DK(한대규)의 디셈버 역시 올해 빼놓을 수 없는 남성듀오 중 한 팀. 3월 나온 디싱 'Honesty'의 '배운게 사랑이라', 5월 나온 디싱 'Tears in Heaven'의 '별이 될께'는 한마디로 디셈버만의 호소력 있는 창법이 빛을 발했다. '배운게 사랑이라'는 여기에 화려한 멜로디까지 갖춰 3월 차트 9위까지 올랐다. '별이 될께'는 6월 차트 10위.

2010 아이돌에 맞선 '미친존재감' 음반 24선
케이윌 '선물'(선물)

지난 2007년 겨울, 인터넷에선 한 남성이 부른 미친 고음의 노래가 큰 화제를 모았다. 이른바 '남자 머라이어 캐리'라 불리며 캐리의 노래들을 '남성'이 완벽히 소화해내 소름까지 돋치게 만든 것. 이 주인공이 바로 케이윌이었고, 그는 그 해 3월 박진영으로부터 "내가 찾던 바로 그 목소리"라는 극찬과 함께 데뷔('왼쪽가슴')했다.

이런 케이윌이 올 3월 내놓은 노래가 바로 디싱 '선물'이다. 대중성 강한 미디움 템포곡인데다 은지원까지 피처링에 가세, 그 폭발력은 상상 이상이었다. 3월 차트 16위에 오르더니 4월에는 비(널 붙잡을 노래), 애프터스쿨(뱅), 소녀시대(Run Devil Run), 2AM(잘못했어) 등에 이어 9위까지 올랐다.

브라운아이드소울 '비켜줄께'(비켜줄께/Blowing My Mind) '똑같다면'(browneyed soul)

이런 음반 선정 기사에서는 역시 나얼 정엽 영준 성훈의 브라운아이드소울을 빼놓으면 섭섭하다. 정엽과 영준은 동료 가수들 곡에 피처링 참여도 열심히 했고, 이 노래들 대부분 반응이 뜨거웠다. 서영은과 정엽이 함께 부른 '이 거지 같은 말'이나 슈프림팀과 함께 한 '왜' 등이 대표적.

그럼에도 브라운아이드소울은 4명이 뭉쳤을 때 더욱 빛났다. 그리고 올해 이들은 다분히 실험적인 음반발표를 했다. 3월 '비켜줄께/Blowing My Mind', 5월 'Love Ballad/Never Forget', 7월 'Can't Stop Loving You', 9월 '그대' 등 4장의 디지털 싱글을 연이어 발표하는 '싱글 프로젝트'를 감행한 것. 그리고 마침내 선공개곡 '그대'를 포함한 정규앨범을 냈으니 이게 바로 지난 25일 발매된 'Browneyed Soul'이었다.

이들의 정규 3집인 'Browneyed Soul'은 발매되자마자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타이틀곡 '똑같다면'이 단번에 차트 1위에 올라선 것. 앞서 3월 신곡 '비켜줄께'는 차트 5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역시 브아솔은 브아솔이었다.

마이티마우스 '사랑이 올까요'(사랑이 올까요)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여성과 함께 곡을 완성시켰다. 백지영이 함께 한 디싱 '사랑이 올까요'는 백지영의 호소력 짙은 고음 파트가 적절히 잘 어울려진 발라드로, 3월 차트에서 14위를 차지했다. 특히 곡 처음부터 백지영이 치고 나간 다음, 마이티마우스가 랩 파트를 담당한 점이 이색적인 맛을 선사했다.

먼데이키즈 '흩어져'(New Sentimental)

올 5월은 그야말로 비(非)아이돌 가수들의 선전이 빛난 달이라 할 만하다. 먼데이키즈의 '흩어져', 서영은이 정엽과 함께 한 '이 거지 같은 말', 김C의 뜨거운감자의 '고백'이 모두 아이돌그룹을 제치고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서영은조차 "내게도 이런 일이 있구나" 감격했을 정도였다.

이중에서도 故김민수 사후 올해 새 멤버 한승희 임한별을 영입, 이진성과 함께 3인조로 재탄생한 먼데이키즈는 유독 반짝반짝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디싱 'New Sentimental'의 '흩어져'가 역시 노래 잘하는 그룹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5월 차트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른 것. 특히 '~흩어져 흩어져요..사랑이 떠나간 후에 빗물처럼 니가 번져와 가지말아요 가지말아요 제발..' 가사의 리듬감은 귀에 쏙 박히고도 남음이 있었다.

서영은 '이 거지 같은 말'(with)

비슷한 시기 역시 '노래 잘하는 가수' 서영은의 선전도 눈부셨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이 함께 부른 '이 거지 같은 말'이 센 제목만큼이나 큰 인기를 끌었다. 2PM(Without You), f(x)(NU 예삐오), 시크릿(매직) 등 출중한 아이돌의 추격을 물리치고 5월 차트에서 '흩어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검게 멍이 들도록 때려봐도, 붉게 물이 들도록 울어봐도, 끝끝내 끝끝내 온몸에 퍼져와 이 거지같은 말'.. 떠난 이의 그 '사랑해'라는 말이 오죽 가슴에 깊이 박혔으면 '이 거지같은 말'로 표현했을까. 이 발라드를 들으며 올 5월 행복했거나 저릿했던 팬들, 진짜 많았다.

2010 아이돌에 맞선 '미친존재감' 음반 24선
뜨거운 감자 '고백'(시소)

'1박2일'의 엄마 같은 존재, 그러면서 야구 하나는 끝내주는 인물로 부각되어서 그렇지, 김C는 부드러운 미성을 가진 '가수'다. 그의 뜨거운 감자의 정규앨범 '시소'는 타이틀곡 '고백'을 비롯해 '진취적인 그녀' '빈방' '시소' 등 여러 번 들어도 물리지 않는 10곡을 품고 가요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고백'은 5월 차트 7위, 6월 차트 6위까지 올랐다.

바이브 '다시 와주라'(VIBE in Praha)

나란히 대체 군복무를 마친 윤민수와 류재현의 바이브가 마침내 4월 내놓은 정규 4집 'VIBE in Praha'로 돌아왔다. 모두 17곡이 수록된 이 음반에서는 타이틀곡 '다시 와주라'가 단연 가장 큰 인기를 누렸다. 5월 차트 20위권에 진입하더니 6월에는 11위까지 뛰어올랐다.

슈프림팀 '땡땡땡'(Spin Off(Repackage)) '왜'(왜) '그땐 그땐 그땐'(Ames Room)

싸이먼디와 이센스의 슈프림팀은 원래 부산 힙합신에서 활동해오다 2007년 의기투합한 힙합 듀오였다. 그러다 싸이먼디가 지상파 예능을 통해 이름을 알리면서 대중적인 인기까지 치솟은, 흔치않은 선례를 남겼다. 특히 2009년 7월 내놓은 미니앨범 'Supreme Team Guide To Excellent Adventure. Supermagic'은 그야말로 뼛속까지 힙합인 팀 컬러를 만천하에 알린 기념비적인 음반이다.

이런 슈프림팀이 올해는 더더욱 이름을 알렸으니 바로 리패키지 앨범 'Spin Off'의 '땡땡땡', 디싱 '왜'의 '왜', 미니앨범 'Ames Room'의 '그땐 그땐 그땐'이 불과 2, 3개월씩 차이를 두고 차트 진입에 성공한 것이다.

우선 '땡땡땡'은 이들의 숨겨진 마초적 기질을 잘 드러내면서 7월 차트 10위에 올랐다. 억제되지 않고 치장하지 않은, 거친 수컷들의 숨소리가 그대로 들리는 그 무엇. 이게 바로 슈프림팀의 매력이었으니까. 이어 브아솔의 영준과 함께 한 '왜'는 9월 차트 10위, '그땐 그땐 그땐'은 10월 차트 2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땐 그땐 그땐'은 특히 영준의 음색이 강해 처음 들으면 브아솔 곡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금세 친숙해지는 곡이다.

DJ DOC '부치지 못한 편지' '나 이런 사람이야'(풍류)

김창렬 이하늘 정재용의 DJ DOC는 올해 '한참 어린' 아이돌그룹을 내려다보면서 데뷔 16년차 '아저씨돌'의 저력을 과시했다. 여름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7월29일 이들의 정규 7집 '풍류'가 발매됐을 때 수록 12곡 전부가 실시간 음원차트에 진입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우선 이하늘이 직접 작사를 한 '부치지 못한 편지'는 가사가 셌다. '내가 형이라 부르던 사람, 그 사람과 이 세상 하나뿐인 내 사랑이, 한방에서 뒤엉켜 있는 그 모습을, 그 더러운 순간을 아직도 잊지못해..' 음악 외적으로 필요 이상 논란이 된 부분이 없지 않았지만, 하여간 '부치지 못한 편지'는 8월 차트 12위에 올랐다.

DJ DOC만의 시원한 창법과 사회를 향한 냉소적 노랫말을 내세운 '나 이런 사람이야'는 8월 차트 2위에 오를 정도로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의사 약사 변호사 검사 판사, 차라리 그 정성으로 MP3 다운받지 말고 판사'라는 가사도 그랬지만, '나 이런 사람이야 알아서 기어 아니면 쉬어 알았으면 뛰어'라는 흥겨운 후렴구가 귀에 쏙 받혔다. 이들 노래 들으며 휴가 떠난 피서객, 은근히 많았다.

길미 '미안해 사랑해서'(Love Actually)

여성래퍼로서 길미와 미료는 상당히 다르다. 아웃사이더와 랩 배틀을 벌였던 곡 '사랑은 전쟁이다'에서 길미는 탁한 음색에 공격성향이 강한 여전사 스타일이라면, 최근 나온 오원빈의 '사랑해 또 사랑해'에서 미료는 중간 음색에 멜로디 라인을 받쳐주는 중성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했다. 미료가 카페 아메리카노라면, 길미는 콜롬비아나 케냐 커피랄까.

어쨌든 길미는 은지원의 'Everything', 아이비의 'Zoo', 낯선의 'Say My Name' 등의 피처링을 통해 발군의 존재감을 과시해온 흔치 않은 여성 래퍼다.

케이윌이 멜로디, 길미가 솔로-미디움 랩을 담당한 '미안해 사랑해서'는 이러한 길미만의 매력을 듬뿍 묻어났다. 브아솔의 정엽이 먼저 치고 들어온 '넌 나를 왜'처럼, 이 곡 역시 케이윌 파트가 먼저 나와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8월 차트 19위까지 올랐다.

2010 아이돌에 맞선 '미친존재감' 음반 24선
가인 '돌이킬 수 없는'(Step 2/4)

결론적으로 말하면 나르샤보다 가인이 더 셌다. 독보적 여성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에 이어 가인이 솔로 음반을 냈을 때, 역시 최고의 관심사는 앞서 'I'm in love'와 '맘마미아'를 낸 나르샤를 뛰어넘을 수 있느냐였다. 성적으로만 보면 가인의 '돌이킬 수 없는'이 10월 차트 6위에 올라, 7월 차트 16위(I'm in love)와 9월 차트 17위(맘마미아)에 머문 나르샤를 가볍게 제쳤다.

그럼 '돌이킬 수 없는'의 음악적 매력은 무엇일까. 탱고음악을 바탕으로 마치 뮤지컬 대사처럼 들리는 시각적-감각적 노랫말, '-은' '-는'으로 끝나는 각운 반복의 묘미, 미친 고음이 없어 오히려 폐부를 찌르는 가인만의 나른한 보컬이 어울려, 결코 흔치 않은 노래로 기억될 것 같다. 아, 첫 방송무대에서 맨발로 등장한 가인의 시각적 충격도 초반 인기몰이에 기름을 부었다.

임정희 '진짜일 리 없어'(진짜일 리 없어) '헤어지러 가는 길'(헤어지러 가는 길)

임정희가 컴백한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반신반의했다. 아이돌그룹이 꽉 틀어쥔 가요계에서 과연 아무리 노래 잘하는 임정희라도 이름에 먹칠 않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런데 모든 걱정이 기우였다. 같은 소속사 후배인 2AM의 조권이 피처링에 참여한 '헤어지러 가는 길'이 10월 차트 9위, 나중 나온 '진짜일 리 없어'가 7위에 오르며 '임정희의 귀환'을 성공적으로 알린 것이다.

'내 마음 맨날, 내 생각만 하던 마음이~'(헤어지러 가는길) '이게 진짜일 리 없어, 니가 날 떠나는 게, 꿈속인 게 틀림없어, 눈물도 나지 않는게'(진짜일 리 없어)..소름 돋는 가창력을 재확인한 임정희는 역시 가요계의 영원한 디바다.

강승윤 '본능적으로'(슈퍼스타K2 Top11 part.3)

올해 '슈퍼스타 K2'의 위력은 엄청났다. 우승자 허각 뿐만 아니라 존박 장재인 김지수 강승윤까지 모두 '떴다'. 11월 실시간 차트에서는 한때 '슈스케' 톱4가 톱10에 1주일 내내 들 정도였다. 지상파 방송 활동 없이도 이룬 성과였기에 이들의 존재감과, 이들을 향한 대중의 환호는 더욱 세게 느껴졌다.

이중에서도 강승윤의 '본능적으로'는 '슈스케'를 2, 3개월 지켜보면서 강승윤의 매력과 실력에 고개를 갸우뚱했던 이들을 단번에 돌려세운 결정타였다.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넌 나의 사람이 된다는 걸..'로 시작하는 강승윤만의 음색과 창법. 어딘지 여러 가수들의 장점을 따온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어쨌든 이제는 윤종신의 원곡보다 분위기가 더 낫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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