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김종훈 "한·미FTA, 한국도 양보 얻어냈다"

머니투데이
  • 송정훈 기자
  • VIEW 9,877
  • 2010.12.04 18:26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미국 측이 자동차 협상결과 공개한 것 몰랐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전날 타결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 협상에서 한국도 미국 측으로부터 양보를 얻어 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본부장은 4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자동차 분야에서 너무 많이 양보했다는 지적에 대해 "우리도 챙긴 것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동차는 그럴 수밖에 없다"며 "우리가 너무 많이 팔고 자기(미국)들은 너무 적게 판다는 시각이 있는데 이것은 미 행정부의 시각이 아니라 미 의회의 의견이 표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쇠고기 문제가 논의됐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논의되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세부 합의 내용과 관련, "(청와대에) 보고하고 확인, 승인받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내일 정식 발표가 있을 테니 나중에 평가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협정문이 수정 여부에 대해서는 "정부에 법제를 다루는 전문 부처가 있으니 논의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수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추가 협상에 대한 야당의 반발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야당은 원래부터 FTA를 하지 말자고 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한편, 김 본부장은 미국 측이 자동차 협상결과를 먼저 공개한 것에 대해서는 "몰랐다"며 "어떤 내용이 공개됐느냐"고 말했다. 미국 측의 공개를 우리 측이 양해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전혀 그런 일 없다"고 설명했다.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인구이야기 POPCON (10/8~)
메디슈머 배너_비만당뇨클리닉 (5/10~)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