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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 "한·미FTA 타결 영향 미미, 장기관점은 긍정"

머니투데이
  • 오동희 기자
  • 성연광 기자
  • 2010.12.0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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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증가시 대응기반 구축, 물류 인프라 확충 등은 긍정적

3일(현지시간) 한국과 미국 정부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수정협상안에 합의한 가운데 삼성전자 (49,900원 상승600 -1.2%)LG전자 (68,800원 보합0 0.0%) 등 국내 전자업계에 대한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관측된다.

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북미 시장에 공급하는 대부분의 전자제품을 미국과 자유무역협정(NAFTA)을 맺은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어 이미 무관세 혜택을 받고 있어 영향은 적을 전망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미 멕시코 내 2개 생산 공장에서 대부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멕시코 현지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NAFTA의 적용으로 무관세로 미국에 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현재 휴대폰, LCD TV, PDP TV, 모니터 냉장고 등을 멕시코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LG전자 측은 FTA가 타결됐다고 하더라도 기존 사업구조에 큰 변동이 수반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다만 한국에서 생산된 신제품 혹은 소품종 고급 제품의 경우 관세혜택을 받게 돼 수출 시장에서의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갑작스런 수요 급증이 될 경우에는 한국에서도 그 부족분을 생산해 미국으로 바로 수출하더라도 멕시코에서 생산하는 경우와 동일한 관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이 개선된 점이다.

삼성전자의 경우도 멕시코 생산 공장에서의 가전 생산과 미국 텍사스 오스틴 반도체 공장에서 미국 내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어 이번 한미 FTA 타결에 따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도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교역량이 늘어나면 물류 등 인프라가 좋아져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 통관시 지불하는 관세는 제품마다 차아기 있는데 이미 휴대폰 관세율은 0%,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은 제품별, 가격별 차이는 약간씩 있으나 1~2%, TV는 약 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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