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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지진]여진 계속…한 달 간 이어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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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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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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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시50분 일본 기상청이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 동부 이바라키현, 와카야마현, 고치현에 쓰나미경보를 재발령하며 여진과 추가 피해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전날 오후 2시26분 도쿄 북동쪽 391킬로미터인 미야기현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8.8의 강진 이후 12일 오후까지 규모 5~6.8의 여진이 16차례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12일 오전 3시34분 일본 혼슈 인근 동쪽 해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오전 3시59분에는 도쿄 북서쪽 해안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하며 동북부 지역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여진 공포가 여전한 가운데 여진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등장했다.

요코야마 히로후미 일본 기상청 지진·쓰나미 감시과장은 요리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한달간 규모 7의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진원과 가까운 지역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야마시타 데루오 도쿄대 지진학 교수는 "이번 지진이 발생한 미야기현과 이바리기현 은 태평양판이 대륙판 밑으로 들어가는 지진대"라며 "본지진이 클수록 여진도 커지고 발생시간이 길어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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