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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태 관련주, 급등락 '널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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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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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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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과 그에 따른 원자력발전소 피해로 방사능 노출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관련주들은 '널뛰기' 행보를 보이고 있다.

18일 증시에서 유나이티드제약은 단숨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방사능 공포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방사능 예방 빛 치료제로 알려진 요오드제를 생산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 때문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유나이티드제약에 요오드화칼륨 생산 가능 여부를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006년까지 요오드화칼륨을 생산한 경험이 있지만 국내 수요 부족으로 제품 허가를 자진 취하했었다.

반면 요오드화칼륨 원료를 생산하는 대정화금 (18,600원 ▼50 -0.27%)은 이날 오후 2시11분 현재 7.19% 하락했다. 직전 3일간은 14, 15일 이틀 상한가에 이어서 9.59% 상승했지만 급반전 한 것이다.

지진 관련주로 분류되는 유니슨, AJS, 삼영엠텍, KT서브마린 등은 상승행진을 멈추고 하락세를 키우고 있다.

삼영엠텍은 14~15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더니 그후 3일간은 줄곧 하락세다. 이날은 2.51% 빠졌다. 유니슨 역시 14~15일 이틀 상한에 이어서 3일 연속 하강곡선을 그으면서 일본 지진에 따른 상승분을 모두 내줬다. AJS는 14~15일 이틀간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상승 곡선을 긋다가 이날 3.79% 하락했다. KT서브마린은 14일 하루 상한가를 찍더니 이후 3일간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주가는 13일 종가보다 더 하락했다.

극세사 용품을 생산하는 웰크론 역시 방사능 방재 관련주로 거론되며 15일 상한가로 치솟았지만 기세는 금세 사그라졌다. 이날은 4.26% 하락한 상태다.

증시 전문가는 "일본 지진 사태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워낙 커서 조그마한 연관성이라도 있다고 알려지면 급등했다가 다시 추락하는 양상이 빚어지고 있다"며 "검증되지 않은 소문만 믿고 투자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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