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나 떨고있니?' 증시 퇴출 '쓰나미' 경보(종합)

머니투데이
  • 송정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7,211
  • 2011.03.23 17:4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MTIR sponsor

중권시장 퇴출기업 리스트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감사보고서 제출시한 마감을 앞두고 상장폐지 사유인 감사의견 거절을 통보받은 기업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자본잠식 등으로 상폐위기에 몰린 기업들도 있어 퇴출공포가 되살아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까지 감사의견 거절 통보를 받은 상장사는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쳐 총 9개사에 달한다.

코스닥에선 트루아워 (0원 %), BRN사이언스 (0원 %), 넥서스투자 (0원 %), 제일창투 (0원 %), 중앙디자인 (0원 %), 스톰이앤에프 (0원 %), 세븐코스프 (0원 %), 맥스브로 (0원 %) 등이, 코스피에서 아티스 (1,255원 ▲10 +0.80%)가 거절통보를 받았다.

BRN사이언스는 지난해 5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에 달하고, 트루아워는 지속적인 적자에 전 경영진 배임혐의에 대한 검찰수사가 진행되는 등 대부분이 총체적 경영난에 빠져 있는 한계기업들이다.

특히 제일창투의 경우 회계법인이 의견거절을 냈지만, 적정의견으로 변경됐다고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거래소가 협박설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는 등 논란을 낳고 있다.

또한 감사보고서 제출시한 마감일인 23일 현재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상장사수는 코스닥 36개, 코스피 8개 등 총 44개에 달한다.

이중 이달 30일 이전에 주총을 개최하는 셀런 (0원 %), 피엘에이 (65원 ▼5 -7.1%), 지노시스템 (0원 %) 등 11개 기업은 이미 감사보고서 제출시한을 넘겼다.

유가증권시장본부와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오후에도 알티전자 (0원 %), 이케이에너지 (0원 %), 뉴젠아이씨티 (0원 %), 한와이어리스 (0원 %), 엔빅스 (0원 %) 등에 대해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감사의견 비적정으로 퇴출되는 기업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감사의견은 적정의견, 한정의견, 부적정의견, 의견거절 등 4가지가 있고, 부적정이나 의견거절을 받을 경우 상장폐지 대상이 된다. 상장사는 주주총회 8일전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한다.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3월 31일까지 주총을 열어야하기 때문에 늦어도 23일까지는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하는 것이다.

이달 31일 주총을 여는 기업들도 마감 이후 제출할 경우 전일 제출로 간주되는 점을 고려해도 늦어도 24일 오전 7시 20분까지는 제출해야한다.

여기에 유비트론 (0원 %), 경윤하이드로 (0원 %) 등은 자본잠식 등을 이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기업들도 퇴출 벼랑끝에 몰려있는 상황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감사보고서 제출시한을 넘긴 12월 결산 상장사는 코스피 11개, 코스닥 45개 등 총 56개였다. 코스닥에서는 45개중에서 69%인 31개사가 상장폐지됐다.

거래소는 감사보고서 제출시한을 넘긴 상장사들의 명단을 공개하고, 3월말 사업보고서 제출시한까지 넘길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이후 10일이내 제출 못하면 상장폐지 절차를 밟는다. 감사보고서는 사업보고서의 필수 첨부서류여서 감사보고서 미제출은 사실상 퇴출로 이어진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상장폐지 규정을 강화해 그동안 한계기업을 상당수 퇴출시켰다”며 “현재 추세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청약 부적격' 3천명 날벼락…청약홈 개편해도 당첨 취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그린 비즈니스 위크 사전등록하면 무료관람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