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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영업실적]다음·에스에프에이..실적도↑ 주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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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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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0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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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코스닥 상장사 779개사 실적]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위 기업 가운데 다음 (82,500원 ▼1,200 -1.43%)의 성장세가 사장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12월 결산법인 2010년 실적 자료에 따르면 다음의 순이익은 전년보다 259.2% 늘어난 1117억 1700만원으로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0위권(4월 1일 기준) 기업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컸다.

매출액은 3455억 1000만원으로 전년보다 4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79억 700만원으로 119.8%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28.3%, 부채비율은 25.9%로 집계됐다.

다음은 지난해 4분기 최초로 매출액 1000억원을 넘기는 성장세를 보였다. 증권 전문가들은 광고주 기반 확대 및 자체 검색광고 단가 상승효과와 신규사업인 모바일서비스와 디지털뷰 등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도 2000년 이후 10여 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반도체 (11,350원 ▲50 +0.44%)는 전년보다 233.0% 늘어난 940억 83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매출액은 85.0% 증가한 8390억 1600만원, 영업이익은 150.1% 늘어난 1099억 47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3.1%, 부채비율은 37.0%다. 회사 측은 발광다이오드(LED) 전 영역에서 높은 매출 성장을 했다고 분석했다.

능동형발광다이오드(AMOLED) 장비업체 에스에프에이 (43,400원 ▲1,200 +2.84%)는 순이익이 393억 5300만으로 118.2% 늘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7.7%, 148.5% 늘어난 4229억 8400만원, 377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138.4%다. 에스에프에이는 지난해 초 시가총액이 3500억원이었지만 1조 2388억원으로 3.5배 넘게 늘어났다.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 (208,000원 ▼4,500 -2.12%)은 전년보다 85.1% 증가한 1083억 7200만원을 순이익으로 남겼다. 매출액은 1809억 4800만원으로 전년보다 24.3% 늘었고, 영업이익은 1066억 2200만원으로 48.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59.9%, 부채비율은 48.1%로 집계됐다.

OCI머티리얼즈 (402,900원 ▼10,100 -2.45%)는 순이익이 599억 1000만원으로 전년보다 18.3% 증가했다. 매출액은 30.9% 늘어난 2355억 8800만원, 영업이익은 29.0% 증가한 787억 900만원으로 나타났다.

중국 게임성장의 수혜주인 네오위즈게임즈 (29,300원 ▲300 +1.03%)는 매출액이 전년보다 53.9% 증가한 4267억 500만원, 영업이익은 44.8% 늘어난 1111억 1000만원으로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순이익은 게임온 소송관련 비용이 반영돼 전년보다 57.7% 감소한 191억 1900만원으로 집계됐다.

SK브로드밴드 (4,015원 ▼100 -2.4%)는 지난해 영업이익 135억 3800만원으로 흑자전환해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매출액은 11.5% 늘어났고, 순손실은 605억 5500만원으로 적자폭을 축소했다.

한편 포스코 ICT (6,180원 ▲30 +0.49%)는 지난해 순이익 175억 110만원,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300억 7358만원, 245억 1291만원으로 집계됐지만 2009년 포스콘과 합병했기 때문에 이번 자료에서 제외됐다.

CJ그룹의 종합 콘텐츠기업 CJ E&M은 영화,음악, 공연, 게임 관련사들의 합병에 따른 전기누락으로, CJ오쇼핑은 사업 분할을 이유로 자료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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