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코스피, 조정우려? 2200될 때까진…"

머니투데이
  • 신희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0,313
  • 2011.04.05 16:44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2150~2200선에서 심리적 저항 가능성… 증권가 "큰 폭 조정은 없을 것"

코스피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듯 하더니 하루 만에 또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숨가뿐 기록경신으로 단기조정 우려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추세는 이미 상승장으로 돌아섰다는 게 증권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5일 코스피 지수는 2130.43으로 전날 0.2% 약세를 만회하고 최고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오전 10시 이후 강한 뒷심을 발휘한 코스피는 약세에서 상승추세로 방향을 틀었다.

증권 전문가들은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코스피가 짧은 쉬어가기 이후 재차 급등했다고 해서 당장 조정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다.

강한 매수 시그널이 뒷받침된 강세장에서는 고점을 뚫는 과정에서 잠시 쉬어갈 수는 있지만 상승대세가 꺾이기는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이달 내로 2150~2200선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조용현 하나대투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기술적으로 접근해보면 현재 증시는 웬만해서는 상승추세가 깨지지 않을 정도로 장기적인 상승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단기간에 급등한 지수가 60일평균선과의 이격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언제든지 쉬어갈 수는 있지만 많이 밀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팀장은 이어 "굳이 쉬어가지 않고도 보합세를 보인다든지, 완만하게 상승한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부담을 충분히 덜고 갈 수 있다"며 "지금처럼 강한 매수신호가 포착되는 상황에서는 고점을 한참 넘겨놓고 뒤늦게 쉬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근 코스피 급등을 반영하더라도 코스피주가수익배율(PER)은 10배 정도로 지난 2007년 고점 당시 13.5배 수준과 비교하면 밸류에이션 부담도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낙관했다.

심리적인 저항선은 2200선으로 추정했다. 다시 말해 2200선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유동성 유입, 펀더멘털 개선 등이 뒷받침 되는 현재 상황에서 큰 폭의 조정이 닥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저항선을 보다 낮은 2150선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김정훈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증시흐름을 보면 코스피가 이달 내로 2150선에 도달하면 매매공방이 벌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예상했다.

김철민 현대증권 수석연구원은 "아직 코스피가 고평가됐다고 보기는 어렵고 기술적 지표들이 연이어 상승해 장기적으로 상승추세로 갈 것으로 보인다"며 "기술지표가 과열권에 진입했다고 해서 바로 조정에 직면할 것으로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화이자엔 없는 면역증강제도"…'국산 백신' 생산현장 가보니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제 1회 MT골프리더 최고위 과정 모집_220530_220613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