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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은미 지인 "수십번 찔렀는데 우발적?"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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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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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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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은미 지인 "수십번 찔렀는데 우발적?" 분통
2인 여성 듀오그룹 아이리스의 보컬 이은미(24)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유족과 지인은 끔찍한 사건에 치를 떨며 우발적 범행으로 볼 수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22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고 이은미를 흉기로 찔러 숨기게 한 혐의로 조모씨(2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19일 새벽 2시15분께 시흥시 한 길가에서 귀가 중인 이은미를 흉기로 목 복부 등을 수십 차례 찔러 살해했다. 조씨는 경찰에서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근 이은미가 헤어지자고 하니까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유족과 지인들은 끔찍한 사건을 어떻게 우발적 범행이라 할 수 있겠냐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고인과 한때 음악 활동을 함께했다는 지인은 스타뉴스에 "집에 가던 사람을 수십번이나 찔렀다. 이런 사건을 어떻게 우발적 범행으로 볼 수 있느냐"며 "말도 안 된다"고 흥분했다. 충격에 빠진 유가족들도 울분을 참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가 결혼을 생각했다고 진술했을 뿐 고인과 조씨는 실제 결혼을 약속하거나 상견례를 하지 않은 상태였다.

유족은 지난 20일 서둘러 장례를 마치고 시신을 화장했다.

한편 고 이은미는 보컬 이인경과 함께 2005년 그룹 '아이리스'로 활동했으며, 이후 가수 생활을 접고 음악 공부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에 음악을 마음 놓고 하게 하지 못해서 그게 한이 된다'라고 안타까워했다고 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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