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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콘서트서 나치복장 논란 "풍자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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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예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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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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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중 한 관객이 찍은 나치복장의 임재범 ⓒ커뮤니티 사이트
↑공연 중 한 관객이 찍은 나치복장의 임재범 ⓒ커뮤니티 사이트
지난 25, 26일 양일간 열린 임재범 콘서트 '다시 깨어난 거인'이 때 아닌 공연의상 논란에 휩싸였다. 임재범이 나치 독일군 복장을 하고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임재범이 공연 중 제복을 입은 사진이 올라왔고, "임재범이 나치식 경례를 하며 나타났다"는 증언까지 더해져 파장이 더욱 불거졌다.

콘서트 막이 내린지도 이틀이 지났지만 임재범이 문제 의상을 입었다는 사실만으로 금세 비난이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유럽권 사람들이 저 퍼포먼스를 본다면 우리가 욱일승천기 컨셉트 의상을 입은 할리우드 스타들을 볼 때 느낌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하지만 당시 공연을 봤던 관객들은 "나치·히틀러를 풍자하고 자유를 찬양한 퍼포먼스였다"고 펄쩍 뛰었다.

"임재범 공연 주제가 '노 히틀러', '히틀러 이즈 데드(Hitler is dead)', '하일 프리덤'이었고, 공연에서도 임재범이 해당구호를 외쳤다"고 해명했다.

'하일 프리덤'의 '하일(Heil)'은 독일어로 '만세', '환영'을 뜻하는 나치 구호 중 하나다. 임재범이 독재에 반대하고 자유를 지향한다는 의미로 나치복장을 입고 풍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는 것.

"임재범은 관객을 향해 '히틀러는 죽었다'고 한 뒤 군복을 벗었다. 공연 내용은 잘라내고 '임재범이 나치를 찬양했다'는 왜곡된 소문이 돌고 있어 황당하다"고들 했다.

반면 이러한 해명에도 의상논란은 여전하다. "진의는 알겠지만 저런 식으로 표현할 수 밖에 없었나", "논란의 여지가 뻔히 보이는 퍼포먼스다"고들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원 티켓값의 3배가 넘는 암표가 거래될 정도로 성황리에 열렸다. 매진사례와 가짜티켓 성행 등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치솟은 임재범의 인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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