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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구글, 모토로라 인수에 부품 업체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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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구글, 모토로라 인수에 부품 업체 '급등'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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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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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모토로라 인수 소식에 관련 부품사들이 급등세다.

16일 오전 9시 6분 현재 이엘케이 (10원 ▼11 -52.4%)와 인터플렉스 (14,200원 ▲10 +0.07%)는 전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제너시스템즈 (0원 %)와 KH바텍 (14,580원 ▲10 +0.07%)도 각각 11.3%, 8.7% 올라 거래 중이다.


이는 전일 구글이 모토로라의 휴대폰 사업 부문을 인수했다는 뉴스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향후 매출이 급성장하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이는 것.

한편 구글은 모토로라 휴대폰 사업 부문을 125억 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했다. 인수 가격은 주당 40달러로, 지난 12일 뉴욕증권거래소 마감가보다 63%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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