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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한국 '노메달 개최국'수모 현실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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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원 인턴기자
  • 2011.09.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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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경보 20km 출전했던 김현섭(왼쪽)과 멀리뛰기와 세단뛰기에 출전한 김덕현(오른쪽)ⓒ임성균 기자
역대 3번째 '노메달 개최국'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성적이 현실화 되고 있다. 이대로 대회를 마칠 경우 스웨덴과 캐나다와 이어 역대 3번째 '노메달 개최국'으로서 4일의 폐막식을 치르게 된다.

개최국의 명예를 걸고 메달 획득에 나섰던 한국 남자 마라톤은 기대했던 성적에 못미치며 번외 종목인 단체전에서도 6위에 그쳤다.

당초 10-10(10개종목 10위권)을 노렸던 한국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4일 현재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채 남·녀 400m 계주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대회 9일째까지 10위안에 든 선수는 남자 20km 경보에 출전한 김현섭(26·삼성전자)이 유일하다. 김현섭은 1시간21분17초로 아쉽게 6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 예선을 거쳐 유일하게 결선에 오른 김덕현(26·광주광역시청)은 부상으로 남자 멀리뛰기 결승에 나서지 못했다.

이 밖에 다른 한국선수들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여자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한 최윤희(25·SH공사)는 4m40을 넘으며 한국 타이기록을 세웠지만 결선 진출 마지노선인 4m50에 세 번 모두 실패하며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남자 110m 허들 예선 4라운드에 출전한 박태경(31·광주시청)은 13초83의 기록으로 조 최하위인 8위를 기록하며 세계 무대의 벽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정혜림(24·구미시청)은 여자 100m와 100m 허들 경기 예선전에 참가했지만 개인 최고기록에 못 미치는 기록을 내며 준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남아있는 남·녀 400m 계주에서도 메달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남자 계주팀은 지난 4월 아시아그랑프리육상대회에서 한국기록을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세계기록(37초31)과는 차이가 커 결선 진출 여부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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