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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먼데이' 누가 살아남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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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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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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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종목 수 5개월래 최저, 테마주·우선주·경기방어주만 강세

노루페인트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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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악재 지속으로 코스피지수가 1700대로 주저앉으며 코스피시장 상승종목수도 연중 최저수준으로 고꾸라졌다. 이 와중에서도 플러스수익률을 기록한 종목들은 어떤 종목들이었을까.

4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주말 대비 2.80% 내린 1783.13으로 마감했다. 대외악재가 연일 지속된 데 따른 불안감 때문이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주가가 오른 종목은 단 95개에 불과했다. 지난해 12월19일(70개) 이래 가장 적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 중에서는 정치테마주로 꼽히는 노루페인트 (7,720원 ▲120 +1.58%)(+14.97%, 상한가)와 써니전자 (2,220원 ▲65 +3.02%)(+10.98%) 등이 눈에 띄었다.

노루페인트는 안경수 대표이사의 출신학교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대학원장과 일치한다는 점에서, 써니전자는 송태종 대표가 안랩 이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는 이유로 각각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우선주들도 주가가 오른 주요 종목들로 꼽혔다. 이날 아남전자우, 진흥기업2우B, 쌍용양회2우B, 대창우, 대상3우B 등 우선주들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들 우선주와 연계된 보통주 중에서는 단 한 개도 플러스 수익률을 보인 종목이 없다는 점에서 이상급등으로 분류된다.

아울러 지난해보다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빙과류나 음료·주류 업체의 주가도 강세를 나타냈다.

빙그레 (39,550원 ▼350 -0.88%)는 전주말 대비 5.26% 오르며 코스피200지수 편입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때이른 무더위에 강우량 감소로 빙과류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다 지난해 주요제품 가격인상으로 올해 원가율 개선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하이트진로 (27,100원 ▼100 -0.37%)롯데칠성 (166,500원 ▲1,000 +0.60%), 롯데제과 (39,000원 ▲300 +0.78%) 등 전통적으로 경기방어주로 꼽히는 식음료업종 종목도 이날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하이트진로의 경우 심화되는 경쟁에 가격전가력이 약하다는 일부 증권사 평가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나타낸 점이 눈에 띄었다.

남양유업 (380,000원 ▲4,000 +1.06%) 역시 4.59% 올랐다. 유제품이라는 제품특성상 매출이 가파르게 커지기는 힘들지만 커피믹스 음료 출시 등 사업영역을 조금씩 넓혀가는 데다 국내에서 안정적 매출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등 부분이 최근 급락장에서 부각됐기 때문이었다.

정부규제로 부진한 주가흐름을 이어가던 유한양행 (54,900원 ▲1,400 +2.62%), 녹십자 (131,000원 ▲6,000 +4.80%), 동아제약 (100,500원 ▲3,800 +3.93%) 등 제약업종 대표주들도 가격매력과 경기방어주로서 성격이 부각되며 이날 급락장에서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주가가 오른 종목에는 한국전력 (19,800원 ▲600 +3.12%), 한국가스공사 (34,000원 ▲500 +1.49%) 등 유틸리티 업종 주요종목을 비롯해 SK텔레콤 (50,200원 ▼1,100 -2.14%)KT (35,600원 ▲350 +0.99%) 등 통신주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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