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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주도할 테마는 바로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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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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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1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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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증시전망]하반기 주요 테마

하반기에도 전차군단(IT·자동차)에 대한 믿음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니투데이가 금융투자업계 종사자 36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국내 증시를 주도할 테마를 조사한 결과, IT·자동차를 꼽은 응답자가 165명(44.7%)으로 가장 많았다.

앞서 IT주와 자동차주는 지난해 하반기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와중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증시의 버팀목 역할을 하면서 '전차군단'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특히 갤럭시S 시리즈 효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삼성전자 (56,300원 ▲300 +0.54%)와 수출 호조에 글로벌 시장 입지를 강화한 현대차 (178,000원 ▲1,000 +0.56%)·기아차 (71,500원 ▲400 +0.56%)를 빼면 현재 1800 중반대의 코스피지수가 1600 중반대에 그칠 정도로 전차군단의 지수 영향력이 커졌다.

전차군단에 대한 신뢰는 유럽 재정위기가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등 하반기에도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안정적인 실적주에 대한 기대감이 위력을 발휘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대선을 앞두고 정치테마주가 맹위를 떨칠 것이라는 응답도 많았다. 하반기 주도주로 정치테마주를 꼽은 응답은 88명(23.9%)으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7월부터 안철수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등을 중심으로 형성된 정치테마주는 금융당국이 강력한 불정공거래 단속 의지를 밝히고 나설 정도로 연말연초 증시를 달궜다. 최근 정치권의 대선주자 경선전이 예고되면서 다시 고개를 드는 양상이다.

이달 들어 중국이 경기부양에 나서면서 하반기 주도주로 중국관련주를 꼽는 응답자가 54명(14.6%)으로 전차군단과 정치테마주의 뒤를 이었다. 다만 상반기 중국경기가 부진했던 영향으로 지난 연말 조사 때(2위·22.6%)보다는 기대감이 줄었다.

이어 LED·바이오 등 신기술 관련주(20명·5.4%)와 석유·금속 등 상품 관련주(17명·4.6%)를 꼽은 응답이 많았다. 신기술 관련주의 경우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난 조사 때보다는 응답률이 12.0%포인트 급감했다.

M&A(인수·합병) 관련주(14명·3.8%), 건설주(6명·1.6%), 태양광주(5명·1.4%)를 꼽은 응답도 미미했다. 특히 M&A 관련주의 경우 그나마 상반기에 하이닉스, 외환은행 (0원 %) 등 굵직한 매물이 소화되면서 지난 연말에 비해 응답률이 11.3%포인트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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