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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했던 상반기, 코스피 5개업종만 플러스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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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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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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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창고업 '적전'등 17개중 12개업종 실적감소, IT·제지 등만 플러스 성장세

대한항공 차트
올 상반기 전기전자(IT) 음식료 제지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코스피 전체 업종의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30일 한국거래소의 '코스피시장 12월 결산법인 2012년 상반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금융업종을 제외한 코스피시장 17개 업종 616개 업체의 개별 기준 매출합계는 576조23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5% 늘었지만 영업이익 합계는 31조6795억원으로 14.45% 감소했다.

세전이익 합계는 32조1108억원, 당기순이익 합계는 25조504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08%, 16.48% 감소했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업종은 종이목재 업종이었다. 코스피시장 종이목재 업종에 포함된 24개 업체의 영업이익 합계는 29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 늘었고 당기순이익 합계도 1752억원으로 576.67%느 증가했다.

전기전자 업종 소속 12개 업체의 영업이익 합계는 9조78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50.84%에 달했다. 이들 IT업체의 당기순이익 합계는 전년 동기 대비 27.17% 늘어난 7조9050억원이었다. 음식료품(35개사, 9.63%) 유통업(50개사, 6.63%) 서비스업(85개사, 0.79%) 등 업종도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플러스를 기록했다.

반면 운수창고 업종 소속 21개 업체의 영업이익 합계는 마이너스 2825억원으로 전년 동기 674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운수창고 업종에 소속된 대한항공 (26,200원 ▼300 -1.13%),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업체와 한진해운 (12원 ▼26 -68.4%), 현대상선 (23,250원 ▼300 -1.27%), STX팬오션 등 해운업체들이 대거 적자전환하거나 전년 대비 실적이 급감한 데 따른 것.

그나마 운수창고 업종의 2분기 영업이익은 6460억원으로 1분기(-4642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난 점이 눈에 띄었다. 비금속광물 업종 21개 업체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86% 줄었지만 2분기 실적만 떼놓고 보면 1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모습이 나타났다.

한국전력 (21,500원 ▼50 -0.23%), 한국가스공사 등이 포함된 전기가스업종 12개 업체의 영업이익 합계는 마이너스 3조194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7196억원) 대비 적자규모가 커졌다. 한국전력의 영업손실만 4조원이 넘었지만 한국가스공사가 9500억원, 지역난방공사가 1285억원에 이르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업종 영업손실 규모가 다소 줄었다.

이외에 화학업종 90개 업체의 매출합계는 전년 동기 대비 5.75% 늘었지만 영업이익 합계는 42.68% 감소하고 당기순이익 합계 역시 37% 줄었다. 화학 외에 영업이익 감소폭이 큰 업종으로는 의료정밀(4개사, -82%) 섬유의복(24개사, -54%) 통신(3개사, -34%) 철강금속(42개사, -35%) 건설(29개사, -37%)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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