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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약속펀드' 26일 출시…250억 모금·연리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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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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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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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상환 예정…재·보궐 선거 공천 완료 25곳 중 16곳에 후보자 추천

새누리당이 250억원 규모의 '박근혜 약속펀드'를 26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박근혜 펀드 출시일은 26일 오전 10시이며, 모금액은 250억 원이다. 펀드참여금액은 1만원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며, 투자 최소금액은 1만 원이다.

이자는 연 3.10%이며, 당이 선거일로부터 70일 이내인 2013년 2월27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선거비용을 보전 받으면 2월28일 상환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선거비용으로 선거보조금 157억원, 펀드 모금 250억원, 금융권 대출, 후원금, 특별당비 등으로 500억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법정 선거비용한도인 약 560억 원에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또 '박근혜 약속펀드'의 수익률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펀드의 3.09%보다 0.0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펀드 출시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어 "펀드모금액이나 기간에 특별한 의미를 두고 있지 않으며 박 후보의 승리와 깨끗한 정치를 바라는 많은 국민들이 소액이라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데 가장 큰 의미를 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 사무총장은 "'박근혜 약속펀드'는 국민 여러분이 약정해주신 돈으로 선거비용을 부담한 후 국가보전 비용으로 원금과 이자를 돌려 드리기 때문에 원금 손실 위험 전혀 없다"며 "정치후원금, 당비가 아니기 때문에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네이버·다음·네이트 등 인터넷 포털에서 '박근혜 펀드'를 검색하면 펀드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면서 "참여방법은 온라인상에서 박근혜 펀드 주소창에 접속해 실명인증을 거친 후 온라인약정서 작성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12월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공천을 완료했다. 서 사무총장은 "12.19 재보선은 실시지역 총 25곳 중 16곳에 후보자를 추천했다"며 "무공천 지역은 3곳, 후보신청자 없어 공천을 하지 못한 지역이 6곳"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홍준표 전 대표를 경남지사 후보로 확정했고, 지난 23일 인천 중구청장 선거에 김홍섭 전 인천 중구청장, 광주 동구청장 선거에 최정원 현 광주동구사회복지협회 회장을 각각 선정했다.

경북 경산은 새누리당의 텃밭임에도 박 후보의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정당공천 폐지 공약을 존중하고 지역상황과 대선을 앞둔 특수성을 감안, 무공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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