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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김종인 마음 떠나, 朴 메시지 전달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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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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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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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제공
ⓒ뉴스1제공
이상돈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은 27일 취약지지층 공략과 관련,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뜨신 사건, 현재 (캠프에 자리가) 계시기는 하지만 사실상 마음이 뜨신 것"이라며 "이런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박근혜 후보의 (경제민주화) 메시지 전달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이날 YTN 라디오 '출발새아침'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일반 유권자가 (경제민주화를) 느끼기에 김 위원장이라는 하나의 상징성으로 판단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경제민주화를 새누리당이나 박 후보가 포기한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김 위원장이 제안한) 몇 가지 부분을 박 후보가 받을 수 없다고 했고, 그 과정에서 파열음이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박 후보와 김 위원장의 관계가 앞으로 복원될 희망이 별로 없어 보이나'라는 질문에도 "너무 이런 과정(갈등)이 잦았기 때문에 어떨까 하는 생각"이라며 가능성을 낮게 봤다.

이회창 전 총재와 선진통일당 합당 등 '보수결집'에 나섰다는 시각에 대해선 "보수 프레임이 아니라 100% 국민 대통합이다. 들어오신 분들이 보수와 대한민국 정통성을 내세우기 때문에 그렇게 비친 것"이라며 "이렇게 지나치게 (보수색이) 비춰지면 수도권과 2040세대에서 상당히 취약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의 '대선 패배시 정계은퇴' 입장에 대해선 "그런 뜻은 간간히 밝힌 적이 있다. 특히 4·11 총선에서 지역구를 반납하고 비례대표로 갔을 때 이미 이뤄졌던 것이다. 사퇴해도 재보선의 부담이 없기 때문"이라며 "과거 대선 패배 후 마지막이라고 말씀한 분들이 많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나 이회창 전 총재도 그랬지만, 박 후보는 진짜"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은 또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사퇴와 관련, "이미 예고가 된 것이라 우리가 크게 생각해서는 안 되고, 불리하다고 말할 수도 없다"며 "여론조사에서 이미 단일화를 가정해 (양자대결) 조사를 해 왔기 때문에, 이미 단일화 효과가 상당 부분 반영돼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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