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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용산개발 자본금 4조 증액…민간 1.4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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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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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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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서울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의 부도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출자사에게 1조4000억원 출자를 요구, 자본금을 5조원으로 늘리는 방안을 제시했다.

 코레일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사업협약서 변경안을 이달 28일 시행사인 드림허브 이사회에 올릴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코레일은 수권자본금을 현재 1조원에서 5조원으로 증액할 방침이다.

 토지매각 미수금 5조3000억원(이자 제외) 가운데 2조6000억원을 자본금으로 전환하고 민간출자사에게 1조4000억원(코레일 랜드마크빌딩 시공비 규모)의 출자를 요구할 계획이다. 랜드마크 빌딩 시공권을 가지고 있는 삼성물산이 출자에 참여해달라는 것이다.

 1조4000억원 증자에 참여한 민간출자사가 개발 사업권을 갖고 코레일은 자금관리 등 사업관리만 맡겠다는 구상이다. 코레일은 자본금 증액이 이뤄지면 취약한 자본구조를 개선할 뿐 아니라 토지대금 이자도 줄어드는 등 사업비 절감효과로 인해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코레일 관게자는 "이 제안이 받아들어져 이사회 승인을 얻을 경우 정부와 협의를 거쳐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 정상화 필요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로선 자본력이 떨어지는 민간출자회사들이 1조4000억원에 달하는 출자에 참여할 가능성은 낮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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