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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홀로 순익 20조, '독주체제'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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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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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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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결산 2012실적]

삼성전자 (59,900원 ▲800 +1.35%)의 지난해 순이익이 유가증권시장 전체 상장사의 3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부문에서의 안정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한 삼성전자의 이익 독주체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되는 모습이다.

2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연결 기준 코스피시장 12월 결산법인 실적집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순이익은 전년 보다 73.31% 늘어난 23조8453억원을 기록, 전체 상장사 가운데 유일하게 20조원대의 순익을 거뒀다.

이는 조사대상 기업 499개 상장사 전체 순이익 65조789억원의 36.79% 수준이다. 삼성전자 순익이 전체 상장사에서 갖는 비중은 2009년 19.46%에서 2011년 30.73%로 급증한 뒤 올해도 6%포인트 이상 성장했다.

현대자동차 (193,000원 ▲500 +0.26%)(9조563억원)와 기아자동차(3조8647억원), 현대모비스(3조5420억원) 등 순이익 6위권 내 기업들을 모두 합쳐도 삼성전자 순익에 미치지 못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성장세도 확연히 두드러진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1조1036억원, 29조493억원으로 전년 보다 21.88%, 85.69% 증가했다.

연결 기준 상장사 전체 영업이익 95조6584억원 가운데 삼성전자가 30.83%를 차지한 것이다. 현대자동차(8조4369억원), SK(4조5971억원), 포스코(3조6531억원), 기아자동차(3조5222억원) 등 영업이익 2~4위 기업들을 모두 합쳐도 삼성전자에 크게 못 미쳤다.

업종별 희비도 극명했다. 경기불황 여파로 대부분 업종의 영업이익이 감소했던 반면, 삼성전자가 포함된 전기전자 업종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8.45%나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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