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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렌 "엔저가 환율전쟁 촉발, 근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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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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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14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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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 렌 유럽연합(EU) 경제·통화 담당 집행위원이 엔저로 환율전쟁이 일어날 것이란 주장을 반박했다.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렌 집행위원은 13일(현지시간) 엔저가 인위적인 환율 조작에 따른 결과가 아니라 일본 내부 경제 목표에 달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며 엔저에 따른 환율전쟁 발발이 근거 없는 주장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지난 11일 끝난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일본의 엔저 정책을 사실상 묵인했다는 비판에 대한 해명이다.

그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은 재정안정과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것이지 환율을 정해진 목표에 맞추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렌은 G7 회의에서 엔저 문제를 주요 의제로 삼는 데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반면 제이컵 루 미국 재무장관은 "성장문제는 이해하지만 국제규범의 틀을 벗어나 통화가치를 인위적으로 낮추려는 시도는 자제해야 한다"며 렌 집행위원과 대립각을 보였다.

한편 G7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 후 약세를 이어가던 엔은 13일 장 중 한 때 102엔/달러를 돌파했다. 미 소매판매가 예상과 달리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며 달러가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보인 때문이다.

이날 오전 8시 30분 경 엔/달러 환율은 2008년 10월 후 고점(엔 저점)인 102.04엔/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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