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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박람회' 들렀다 취직한 그녀, 1년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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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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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1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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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청년희망 채용박람회-호텔조리 전공 박선화씨 "내 인생에 새로운 기회"…삼성전자 등 채용설명회도

지난해 열린 '고졸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입장 순서를 기다리며 등록카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뉴스1 오대일 기자
지난해 열린 '고졸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입장 순서를 기다리며 등록카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뉴스1 오대일 기자
"어느덧 입사 1년이 됐다. 박람회장을 찾았을 당시 '아모제'라는 회사에 대해 많은 지식은 없었지만, 서비스직을 생각하고 있던 내게는 기회였다."

지난해 6월 '고졸채용박람회'를 통해 취직에 성공한 박선화씨(20)는 입사 후 서울 테헤란로에 위치한 레스토랑 '스칼렛' 서비스 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다. 박씨를 채용한 아모제푸드는 스칼렛을 비롯, 오므토 토마토, 마르쉐 등 다수의 외식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박씨는 "고교 호텔조리과 전공을 살려 일찍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학교에 가서 캠퍼스 생활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일찍 사회에 나와 또래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하고 경력을 쌓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더 스릴 있는 일이다. 조건이 좋고 연봉이 높은 회사에 들어가길 원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와 서울고용노동청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13 청년희망 채용박람회'가 1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채용박람회는 채용 대상을 고졸에서 '청년'으로 확대해, 더 많은 젊은이들이 취직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 채용'이다. 수많은 채용박람회가 보여주기식 행사로 끝나는 것과 달리 현장에서 직접 채용이 이뤄지는 것. 당일 채용이 안 되면 고용부 위탁기관인 '커리어넷' 컨설턴트 20여명이 구직자 사후 관리에 들어가, 기업 채용희망 인원이 충원될때까지 취직을 돕는다.

지난해 박람회에서는 당일 300명이 채용됐고, 행사 후 3개월 간 1200명이 취직에 성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상을 고졸에서 청년으로 확대한만큼 당일 500명, 이후 3개월 간 1800명 등 총 2300명이 취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람회에는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롯데칠성 등 롯데그룹 8개사가 참여해 판매 관리직 및 인턴사원 등 200여명을 채용한다. 이마트에서는 판매직 200여명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서는 주방조리원 등 10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한화갤러리아에서는 한부모가장 여성 60여 명을 뽑고, 유창하이텍, 비클시스템 등 강소기업에서도 연구 및 관리직원 등을 채용한다.

'채용설명회관'에서는 삼성전자 및 현대자동차, 국민·기업·우리은행,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및 한국수력원자력 등 20여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별로 하반기 채용방향 및 인재상 등을 설명한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기존의 박람회와 달리 9개 특성화고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6주간 사전매칭을 하는 등 내실있게 준비했다"며 "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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