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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폐쇄수순? 경협보험금 내주 지급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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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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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8.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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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 110개사, 총 2723억원 신청…보험금 지급 후 정부 소유로 이전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이 2일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제공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이 2일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제공
개성공단 입주기업 110개사가 총 2723억원 규모로 신청한 경협보험금이 이르면 다음주부터 지급될 전망이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2일 통일부 정례브리핑에서 경협보험금 지급과 관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가 현재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오는 5일까지 서면으로 심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경협보험금은 개성공단 현지시설 등에 대한 보상금으로 경협보험금 지급 결정은 사실상 개성공단 폐쇄 수순으로 해석될 수 있다. 경협보험금을 받는 기업은 공단 내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정부에 넘기게 된다.

박 부대변인은 다만 "교추협 결의에 따라 경협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현재로서는 (심의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결과에 대해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달 30일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상대로 한 경협보험금 신청을 마감하고, 전날부터 교추협을 열어 서면 심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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