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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올 해외수주도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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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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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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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 2014', 靑馬처럼 달리는 건설기업]<2>해외수주 비중 85%로 확대

삼성물산 "올 해외수주도 1위 달성"
 지난해 135억달러(약 14조3900억원)의 수주고를 올리며 역대 처음으로 해외분야 1위를 차지한 삼성물산 (48,100원 ▲2,300 +5.0%)이 올해도 해외건설 공사 수주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국내 발주공사가 크게 줄어듦에 따라 지난해 70%였던 해외공사 수주 비중을 올해엔 85% 선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해외시장에서 다수의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수주, 세계적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14년에는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부가가치를 극대화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는 성장'(Profitable Growth)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삼성물산 "올 해외수주도 1위 달성"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은 "건설업이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성장해가는 특성이 있지만 삼성물산은 우수한 인재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짧은 기간 내에 세계적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이 추진하는 핵심 분야는 초고층과 발전플랜트사업. 차별화된 마케팅과 수행 역량을 더해 안정적 성장기반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신수종 분야를 핵심경쟁력으로 자리잡도록 하고 미래 신성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

 수익성 높은 글로벌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새로운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방안도 세웠다.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 △글로벌 기술과 역량 △선진화된 수행시스템을 바탕으로 사업을 수행해 고객과 대외의 신뢰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불확실한 상황에 대비, 리스크관리 체계도 강화키로 했다. 리스크관리 조직을 확대할 뿐 아니라 선진화되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특히 법이나 조약 준수(compliance) 기준을 글로벌 수준으로 설정하고 안전 분야 시스템과 조직 역시 선진 수준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과 컴플라이언스, 자유로운 소통을 바탕으로 한 개방성과 투명성의 글로벌 조직문화가 고객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근본적인 원동력이란 판단에서다.

 최 사장은 "삼성물산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고객과 파트너, 협력사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안전과 윤리·준법 경영을 모든 임직원이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물산은 올해 서울 강동구 고덕시영과 서초구 우성3차 재건축 등을 비롯해 총 3599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올 해외수주도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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