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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코 "올 수주 4.1조, 대형건설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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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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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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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 2014', 靑馬처럼 달리는 건설기업]<3>외부 수주역량 강화·원가개선 주력

현대엠코 "올 수주 4.1조, 대형건설기업 도약"
 현대엠코(사장 손효원)가 공공공사 수주 확대 등 국·내외 영업력을 강화, 올 한해 4조1000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하는 등 대형건설업체로 도약에 본격 나선다. 이같은 수주 목표치는 지난해보다 17% 늘어난 것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3% 증가한 3조5000억원을 올릴 방침이다.

 현대엠코는 지난해 수주 3조5000억원, 매출 3조4000억원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수주와 매출에서 3조원을 초과 달성했다. 국내 건설업계 시공능력평가에서도 전년보다 8단계 상승한 13위를 기록하며 '톱 10'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엠코는 이같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외부 수주 역량 강화와 현장·원가관리 시스템 개선에 주력하기로 했다. 건축부문은 품질·안전·공정의 철저한 현장관리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원가관리시스템을 구축, 수익성을 대폭 개선키로 했다. 국내 공공공사에도 적극 참여해 외부 수주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손효원 현대엠코 사장
손효원 현대엠코 사장

 토목부문은 신성장 동력 발굴의 일환으로 환경·신재생에너지 부문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한 클린 에너지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할 방침이다. 실제 현대엠코는 지난해 9월, 하루 10만리터(ℓ)의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홍천 환경시설 공사를 수주했었다.

 주택부문은 차별화된 중소형 면적 공급을 통해 손익을 질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세차례의 자체 심의를 거쳐 통과한 프로젝트 위주로 분양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분양 계획은 총 5000여가구. 2월 경기 '위례2차 엠코타운'(673가구)을 시작으로 7월 세종시 2-2생활권 '엠코타운'(634 가구), 8월 서울 마곡지구 A13블록 '엠코타운'(1205가구) 등을 선보인다.

 해외부문의 경우 리비아, 베트남 등 기존 진출 국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수익성 중심의 수주에 나설 방침이다 변화하는 해외 트렌드에 대응하고 각종 리스크에 대한 효율적 관리와 수익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다. 말레이시아, 미얀마, 카자흐스탄 등 신규국가 진출과 CIS(독립국가연합) 인프라 공사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손효원 현대엠코 사장은 "부문별 세부전략으로 올 경영목표 달성은 물론, 다양하고 효율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경쟁력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엠코 "올 수주 4.1조, 대형건설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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