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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 주소 혼란? 골목골목 누비는 집배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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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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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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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도로명 주소]2011년부터 준비 우체국 '이상 무'!…집배순로구분기 배달순서별 자동분류

올해부터 도로명 주소가 본격적으로 사용되면서 여기저기에서 혼란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주소에 가장 민감한 우체국은 전혀 혼란이 없다. 집배원들은 주소가 지번이든 도로명이든 상관없이 우편물을 제때 배달하고 있다.

17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도로명 주소가 본격적으로 시행된지 17일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우편물 배달 지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해말 기준 전체 우편물 중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는 비중은 18.92%다. 지번 주소와 도로명 주소가 병행돼 사용되고 있지만 주소 매칭시스템으로 문제없이 배달이 이뤄지고 있다.

우본은 지난 2011년부터 주소 매칭시스템을 준비했고 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주소 매칭시스템을 사용해왔다. 집배원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교육도 진행했으며 도로명 주소에 익숙하도록 시험 등도 치렀다.

우편물 배달시스템도 좋아져 배달 효율성도 높아졌다. 현재 각 우체국에서는 집배순로구분기를 통해 집배원들이 배달하는 순서에 맞춰 우편물을 배분한다.

집배순로구분기는 우편물에 적힌 우편번호와 주소를 자동으로 인식해 집배원의 배달 순서에 따라 자동으로 구분해 주는 장비로 2007년 처음 도입됐다. 특히 집배순로구분기는 지번과 도로명 주소를 모두 읽을 수 있다.

예컨대 과거에는 집배원이 가방에서 우편물을 일일이 찾아서 배달해야 했지만 지금은 집배원들이 순서대로 놓인 우편물을 꺼내서 배달하면 된다.

우본 관계자는 "우체국은 오래전부터 도로명 주소 사용에 준비해왔기 때문에 전혀 혼란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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