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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동반매수에 2000선 재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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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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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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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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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돌파하며 시작했다. 2000선 안착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86포인트(0.39%) 오른 2006.8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7억원, 20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30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도 매수우위다. 차익 15억원 순매수, 비차익 20억원 등 총 35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과 전기전자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세다. 철강금속이 1.47%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비스, 증권, 건설, 유통, 운수창고, 보험, 화학, 금융, 전기가스, 은행, 의료정밀, 음식료품 순으로 상승률이 높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를 제외하곤 대부분 오름세다. 미국 나스닥 시장의 기술주들이 반등한 영향에 NAVER (198,500원 ▼6,000 -2.93%)가 3.61%로 높은 상승폭을 보이고 있고, POSCO (226,000원 ▼3,000 -1.31%)도 2%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 (76,200원 ▼2,600 -3.30%), 삼성생명 (60,500원 ▼2,500 -3.97%) 등도 1%대 상승 중이다.

영원무역이 지난 1분기 예상치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증 중이다. 반도체부품 사업 양도를 발표한 삼성테크윈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 상승했던 현대차 (178,000원 ▼8,000 -4.30%), 기아차 (73,400원 ▼3,100 -4.05%) 등 자동차주는 원/달러 환율 1040원선이 무너지는 등 원화강세 영향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 종목은 없으며 465개 종목의 주가가 오르고 있고 107개 종목은 보합이다. 하한가 종목은 없으며 155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선물도 강세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1.40포인트(0.53%) 오른 263.80을 기록 중이다. 서울 외국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25원 내린 1036.00을 기록하며 1040원대로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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