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환율하락에 항공사는 신바람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환율하락에 항공사는 신바람

머니투데이
  • 홍정표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4.04.10 13:48
  • 글자크기조절

MTIR sponsor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 항공사들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6.4원 내린 1035.0원으로 거래를 시작하는 등 1030원대로 내려섰다.


항공업계는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면서 달러로 결제하는 항공유 구입 및 항공기 리스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수요증가 등을 통한 매출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외화부채 감소 등의 효과도 있다. 대한항공의 외화 순부채는 84억 달러로, 원/달러 환율이 10원 떨어질 경우 연간 약 840억원의 외화평가이익을 얻게 된다.

항공기와 항공류 구입에 필요한 달러 부족액이 연간 약 20억 달러인데, 환율이 10원 하락하면 20억원 정도의 자금 여유도 생긴다.


아시아나항공도 원·달러 환율이 10원 변동할 때 마다, 손익과 급유단가 비용에서 각각 약 130억원과 157억원의 손익 차이가 발생한다.

한 항공사 관계자는 "환율이 내려가면 비용과 수익측면 모두 항공사에게는 유리한 환경이 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작년 연말보다 낮아진 코스피… 반도체 사면 기관이 지켜줄까

이슈패키지 최근기사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