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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2000 돌파…外人 12일연속 'Buy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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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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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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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

POSCO홀딩스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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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2일 연속 순매수를 보인 외국인 덕에 올 들어 처음으로 2000선에 안착했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30일 2011.34에 마감한 이후 3개월 10일만이다.

유승민 삼성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원화 강세에 대한 투자자의 우려가 많지만 글로벌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측면이 있고 금융시장 면에서도 위험선호 현상이 나오는 것으로 볼 수 있어 걱정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이 언제까지 한국 주식을 살지가 관건이지만 최근 이머징 주식으로의 자금이동이 글로벌 트렌드인 것을 볼 때 코스피는 2000선 안착단계로 본다"고 덧붙였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9.66포인트(0.48%) 오른 2008.61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2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이날 2994억원에 달하는 한국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1632억원, 기관은 125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전일의 93.69%, 85.66% 수준인 2억1895만주, 4조1014억원이었다.

◇외인 매수에 옵션만기에도 코스피 상승=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671억원, 비차익 거래가 2353억원 모두 매수우위로 총 3024억원 매수우위다. 옵션만기일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비차익거래를 통한 순매수를 유지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 섬유의복, 운수창고, 유통, 서비스가 1%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건설, 의료정밀, 보험, 서비스, 의약품, 종이목재, 금융, 증권업종 등도 상승세로 마감했다. 운송장비, 전기가스, 기계는 약세였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선자가 0.66% 상승한 138만원에 거래를 마친 것을 비롯해 POSCO (211,000원 ▼8,500 -3.87%), SK하이닉스 (83,100원 ▲2,300 +2.85%), NAVER (193,500원 ▼3,000 -1.53%), 신한지주 (33,500원 ▼800 -2.33%), 삼성생명 (62,400원 ▼300 -0.48%) 등이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차 (176,500원 ▼5,000 -2.75%), 현대모비스 (191,000원 ▼6,500 -3.29%), 기아차 (71,900원 ▼2,600 -3.49%)등 자동차 3인방은 전일에 이어 이틀연속 하락마감했고, 한국전력 (20,100원 ▲400 +2.03%), LG화학 (536,000원 ▼11,000 -2.01%)도 내렸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총 492개 종목이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고 81개 종목이 보합세였다. 하한가를 나타내는 종목은 없고 310개 종목이 하락마감했다.

IB월드와이드 (1,785원 ▲15 +0.85%)가 스포츠토토 입찰 참여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일 IB월드와이드는 디와이에셋, 효성ITX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비스업체인 휘닉스홀딩스 (4,710원 ▲105 +2.28%)는 지난해 영업손실에도 불구하고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영원무역 (44,600원 ▼2,900 -6.11%)은 지난 1분기 예상치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12%대 급등했다.

우리종금 (728원 ▼21 -2.80%)이 전 경영진의 배임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3%대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선물도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30포인트(0.11%) 오른 262.70으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국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0원 내린 1040.20원에 장을 끝냈다.

◇코스닥, 외인·기관 매수에 나흘만에 반등=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행렬에 힘입어 나흘만에 상승 마감했다.

10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2.88포인트(0.52%) 오늘 555.1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5억원 2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고 개인만 홀로 119억원 매도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다소 우위였다. 운송, 오락문화, 정보기기 업종은 상승폭이 2%로, 업종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다. 디지털컨텐츠, 통신서비스, 음식료담배, 유통, 화학, 제약, 기타서비스, IT부품, 기계장비, 종이목재 업종이 상승했고 섬유의류, 컴퓨터서비스, 금융, 건설, 인터넷 업종 등이 하락했다.

시총 상위종목은 혼조세였다. 파라다이스 (15,400원 ▼250 -1.60%)가 4.57%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GS홈쇼핑 (154,900원 ▲3,200 +2.11%), SK브로드밴드 (4,015원 ▼100 -2.4%), 포스코 ICT (6,040원 ▼150 -2.42%)등이 상승했다. CJ오쇼핑 (76,100원 ▼600 -0.78%), CJ E&M (98,900원 ▲2,200 +2.3%), 다음 (57,100원 ▲1,200 +2.15%), 에스엠 (70,800원 ▲600 +0.85%) 등은 하락마감했다.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총 538개 종목이 상승했고 73개 종목이 보합으로 마감했다. 하한가 종목은 2개였으며 386개 종목이 올랐다.

헤스본 (595원 ▼15 -2.46%), 와이제이브릭스 (8원 ▼7 -46.7%), 엘디티 (3,525원 ▲70 +2.03%), 홈캐스트 (3,995원 ▲10 +0.25%), 세운메디칼 (2,665원 ▼45 -1.66%), 휘닉스소재 (448원 ▼7 -1.54%), 전파기지국 (2,285원 ▼5 -0.22%)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씨앤케이인터 (310원 ▲71 +29.7%), 엔티피아 (27원 ▼24 -47.1%) 등 2개 종목이 하한가였다.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 에이씨티 (4,480원 ▲195 +4.5%)가 매출 비중이 높은 아모레퍼시픽의 성장 기대감에 전날 대비 11%대 급등세로 마감했다. 트레이스 (15원 ▼4 -21.1%)는 국내 대형전자 업체와의 공급계약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 5%대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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