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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투자 확대에 건설업계 일제히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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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대 기자
  • 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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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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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예산안]

/그래픽=김지영 디자이너.
/그래픽=김지영 디자이너.
2015년 예산안에서 SOC(사회간접자본) 투자가 확대된 데 대해 건설업계는 일제히 환영의사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18일 국무회의를 통해 2015년 22조7049억원 예산을 지원받아 SOC(사회간접자본)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은 올해(20조9117억원)에 비해 8.6% 증액된 규모다.

강경탁 대한건설협회 시장개척실장은 "그동안 SOC투자를 확대해달라고 기회가 있을때 마다 정부에 건의했다"며 "이번 증액건에 대해서는 당연히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제 총액이 늘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선 현재 진행 중인 공사 위주의 편성 보다는 신규 SOC 물량 비율을 늘려야 된다"고 덧붙였다.

이건영 전문건설협회 건설정책실장도 "대규모 SOC가 아니라 국민들이 실제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 노후시설, 상하수도 교체 등을 생활형 밀착형 SOC를 확대해 줄 것을 건의해왔다"며 "그동안 SOC라는게 대규모 프로젝트여서 특정 업체 및 대규모 업체만 혜택이 집중됐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이번 기회에 정비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박용석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SOC 예산을 증액하는 것은 현 상황에서 적절하다고 본다"며 "공공공사를 하다보면 예산이 적절한 시점에 투입되지 못해 공사기간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예산안 편성은 기존공사의 완공과 보수 차원에 있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위원은 그러나 "문제는 신규공사의 비율인데 지난해 예산 대부분이 기존 발주물량에 치중한 경향이 있어 건설산업에 끼친 영향은 미비했었다"며 "새로운 시설을 만들기 위한 신규 투자가 어느정도 인지가 관건"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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