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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DC, 에볼라 고위험군 자가격리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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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 2014.10.2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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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7일(현지시간) 에볼라 감염 고위험군에 대한 자발적인 '자가격리'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CDC는 서아프리카 발병국에서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가 치료용 바늘에 찔렸거나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환자를 돌봤을 경우 감염 위험이 높은 것으로 판단해 고위험군으로 분류했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자택에서 스스로 격리조치를 한 뒤 감염 여부를 관찰해야 한다.

발병국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돌아온 의료진은 '어느 정도'(some risk), 미국 의료시설에서 에볼라 환자를 돌본 의료진은 '약간'(low but non-zero) 감염 위험이 있는 것으로 각각 판단해 보건 당국이 에볼라 감염 증상 여부를 관찰하기로 했다.

톰 프리든 CDC 소장은 "주 정부에서 더 엄중한 조치를 원하면 그것은 그 주 정부의 권한"이라면서도 "이번 CDC의 새 지침은 합리적인 과학적 판단에 따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CDC의 새 지침은 뉴욕, 뉴저지, 일리노이 등 일부 주 정부가 자원봉사 의료진을 포함해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환자와 접촉한 뒤 귀국한 사람들을 무조건 21일간 의무격리하겠다고 발표했다가 거센 논란이 일자 자가 격리로 한 발짝 물러선 뒤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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