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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원전 제어망 해킹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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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우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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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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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해킹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원전 제어망에 대한 해킹 피해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19일 밝혔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밤 한수원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술센터에서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회의 결과 원전 제어망에 대한 해킹 피해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원전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원전 제어망은 처음부터 폐쇄망으로 운영되도록 설계돼 있다"며 "정보통신기반보호법에 의거, 국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되어 보호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한수원을 비롯한 주요 에너지 유관기관에 대해 기관장 책임하에 제어망에 대한 USB 봉인확인 등 철저한 보안관리와 업무망에 대한 사이버 경계태세 강화를 지시했다.

특히 인터넷망에서 업무망으로 자료를 보낼 때는 결재권자의 승인 후 전송토록 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 열람 금지, 열람 시 즉시 신고 등을 통해 피해 확산 방지 등의 대책도 즉시 시행토록 했다.

산업부는 이에 따라 이날 사이버안전센터에 긴급대응반을 구성하고 각 공공기관에도 긴급대응반을 운영하도록 했다. 또 에너지 관련 기관에 매 1시간 간격으로 이상 유무를 보고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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