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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셋값, 재건축 이주까지 몰리면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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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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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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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KB국민은행
자료=KB국민은행
저금리에 따른 집주인의 월세 선호 현상과 재건축 이주 수요 등이 맞물리면서 전국 아파트 전셋값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2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한 주 전보다 0.07% 상승했다. 수도권(0.09%)에선 서울 전세가 상승률이 0.07%로 28주 연속 올랐다. 경기와 인천은 각각 0.11%, 0.02%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 종로구(0.17%)가 직장인과 신혼부부 수요 증가로 13주 연속 전셋값이 상승했다. 서초구(0.22%)는 학군수요 증가와 지역내 재건축 이주 수요로 26주째 전세가격이 올랐다. 강남구(0.19%)도 개포주공2·4단지 재건축 수요가 미리 움직이고 학군 수요까지 겹치면서 31주 연속 상승했다.

지방은 세종(-0.08%)과 대전(0.00)을 제외한 광주(0.12%) 대구(0.09%) 부산(0.06%) 울산(0.05%) 등이 모두 올랐다.

자료=KB국민은행
자료=KB국민은행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에 비해 0.04% 올랐다. 수도권(0.03%)에선 경기(0.04%)와 인천(0.03%)이 올랐고 서울(0.00%)은 4주 연속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 강남은 0.01%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관악구(-0.02%)가 인근 신규입주단지 영향으로 매물이 쌓이면서 2주 연속 하락했다. 강동구(-0.02%)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투자 수요가 감소하면서 6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반면 성동구(0.08%)는 직장인 수요가 늘면서 4주 연속 가격이 상승했다.

지방에선 대구·광주(0.14%) 울산(0.06%) 부산(0.03%)이 오른 반면 세종과 대전은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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