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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휴양림서 모노레일·로프체험 이용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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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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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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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달라지는 것]산림탄소모아 시스템 운영…기후변화, 산림관련 정보 통합운영

제주도 마방목지 휴양림 / 사진=머니투데이DB
제주도 마방목지 휴양림 / 사진=머니투데이DB
내년부터는 자연휴양림 내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로프체험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자연휴양림 설치가능 시설을 확대해 다양한 산림수요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산림탄소모아 시스템 운영을 통해 산림탄소상쇄제도도 활성화한다. 여러 군데 분산된 기후변화와 산림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게 된다.

28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2015 상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산림청은 '산림문화 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내년 4월부터 자연휴양림 설치가능 시설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산림 보호를 위해 자연휴양림 내에 설치가 불가능 했던 시설들에 대한 규제를 풀어 다양한 산림수요에 대응하게 된다. 이번 조치로 인해 트리하우스, 모노레일, 로프체험시설, 산악자전거시설, 방송시설 등이 새롭게 설치 가능해진다. 이와 동시에 자연휴양림 보험가입을 의무화해 시설 이용객의 신체·생명, 재산상의 손해를 보장하게 된다.

산림청은 내년 상반기부터 산림탄소모아 시스템 운영한다. 이를 통해 탄소흡수원 유지·증진 활동과 산림탄소흡수량 통계의 투명한 유통과 관리를 실시한다. 여러 군데 분산된 기후변화와 산림 관련 정보를 통합하고,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신청부터 거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

수목 및 경관 훼손 방지를 위한 가로수 관리방법도 개선된다. 가로수 수형조절 및 수종교체로 신호등, 교통표지판 등 도로안전시설물의 시계를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그간 가로수에 못을 박아 관리번호를 표시하는 행위를 금지하게 된다. 수간 부피 생장을 고려한 용수철을 이용해 관리번호 표찰을 부착하도록 한다.

미래 유망 업종으로 떠오르는 산림치유지도사의 활성화와 내실화도 꾀한다. 산림치유지도사의 양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을 위해 양성기관 지정해제 기준을 신설하게 된다. 이로써 일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양성기관은 지정이 해제될 가능성이 열렸다.

이와 동시에 산림치유지도사의 활동 범위를 치유의 숲에서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숲길 등으로 확대해 산림치유 수요에 대응하게 된다. 자격기준도 2급 산림치유지도사로 완화해 산림치유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충족시킨다는 구상이다.

이외에도 산림청은 내년부터 국유림 대부료 연간 증가율을 5%로 낮추고, 공·사유림 교환제도를 개선한다. 목재산업시설의 현대화를 위해 개소 당 2억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산림 제도를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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