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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가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땅 차익만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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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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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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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50억원·월세 2억5000만원에 건물 임대중

전국 표준지 중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의 공시가격(㎡당 8070만원)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부지에는 5층짜리 건물이 들어서 있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네이처리퍼블릭이 임대해 사용 중이다./사진=신현우
전국 표준지 중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의 공시가격(㎡당 8070만원)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부지에는 5층짜리 건물이 들어서 있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네이처리퍼블릭이 임대해 사용 중이다./사진=신현우
전국 표준지 중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의 공시가격(㎡당 8070만원)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부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역 인근에 있으며 현재 5층짜리 '네이처리퍼블릭' 건물이 들어서 있다./사진=신현우 기자
전국 표준지 중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의 공시가격(㎡당 8070만원)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부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역 인근에 있으며 현재 5층짜리 '네이처리퍼블릭' 건물이 들어서 있다./사진=신현우 기자

전국 표준지 가운데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 토지주는 땅 매각시 최소 100억원 이상의 차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땅주인은 현재 해당 부지에 지어진 5층짜리 건물을 통해 매달 2억5000만원의 임대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건물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네이처리퍼블릭’이 임대해 사용 중이다.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5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자료에 따르면 충무로1가 24-2번지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의 ㎡당 공시가격은 8070만원으로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당 7700만원)보다 4.80% 오른 금액으로, 3.3㎡당 2억6631만원에 달한다.

이 땅은 2004년 ㎡당 4190만원을 기록, 직전 15년간 공시지가 1위를 지켜왔던 우리은행 명동지점(명동2가 33-2)을 제치고 현재까지 12년째 전국 최고가를 기록 중이다. 부지 규모는 169.3㎡로, 공시지가 총액은 136억6251만원에 달한다.

이 부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역 인근에 있으며 1999년 현재 토지주인 주 모씨가 경매로 낙찰받아 현재까지 소유하고 있다. 당시 공시지가는 ㎡당 2150만원으로, 총액은 36억3995만원이다. 주씨가 땅을 낙찰받은 이후 공시지가만 무려 100억2256만원이 오른 셈.

현재 5층 규모의 네이처리퍼블릭 건물이 해당 부지에 들어서 있으며 역시 주씨 소유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주씨에게 보증금 50억원·월세 2억5000만원을 주고 전층을 임대했다.

1~2층은 화장품 판매를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3층은 뮤직코리아에 재임대를 줘 음반 판매점으로 이용되고 있다. 4~5층은 네이처리퍼블릭 사무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이 건물의 방문객은 일평균(평일 기준) 2000~3000명으로, 매출은 전국 지점 중 상위권”이라며 “명동이 화장품 판매 상권으로 탁월해 건물을 임대했다”고 설명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이 임대하기 전에는 스타벅스와 파스쿠찌 등 커피전문점이 입점해 있었다. 2009년 네이처리퍼블릭 입점하면서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 땅을 비롯해 서울 명동 소재 토지 9곳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상위 10위에 올랐다. 나머지 1필지는 퇴계로에 위치해 있지만 명동과 인접해 사실상 명동상권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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