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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금융당국 최고 자산가는 '김학균 금융위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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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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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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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감원장 9138만원으로 가장 적어..공공기관장 중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 가장 부자

지난해 말 현재 우리나라 금융당국 고위직 가운데 최고 자산가는 김학균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으로 나타났다. 미국 변호사 출신인 김 위원의 재산은 약 95억원에 달했다. 금융위 산하 공공기관장 중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의 재산이 약 78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5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재산공개 대상자 대부분은 지난해 재산이 증가했다. 대상자(퇴직자 제외) 21명 중 금감원 재산공개 대상자 8명 전원을 포함한 17명의 재산이 늘었다.

이들 중 가장 '부자'는 재산총액 94억6922만원을 신고한 김 상임위원이다. 김 상임위원은 배우자와 함께 소유한 광진구 아파트(9억3600만원)와 미국 버지니아주 그레이트폴스의 교외 주택(9억4000만원) 등을 보유했다. 여기에 본인과 배우자, 장남 명의 토지 53억9585만원과 예금 18억5639만원을 신고했다.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이 24억7283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전년보다 2014만원 가량 줄어든 액수다. 압구정 신현대아파트가 6억5652만원, 본인과 가족들의 예금이 13억4933만원이다. 이어 이동엽 금감원 부원장(20억34만원)과 오순명 금융소비자보호처장(19억5293만원), 김수일 금감원 부원장보(16억5647만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진웅섭 금감원장의 재산이 가장 적었다. 지난해 마이너스(-) 670만원을 신고한 진 원장은 올해 공무원 명예퇴직금과 정책금융공사 퇴직금으로 채무를 상환해 913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최근 취임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번 재산공개 대상에서는 빠졌다. 앞서 임 위원장은 인사청문회 자료를 통해 본인과 부인, 장녀 명의의 재산으로 총 18억6251만원을 신고한 바 있다.

금융위 산하 공공기관장 중 홍 회장의 재산이 78억3091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20억원 상당의 아파트·상가와 2억5768만원 가량의 유가증권을 보유했다. 권선주 기업은행장과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도 각각 51억3071만원과 43억9525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해 갑부 계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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