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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네팔 지진 피해…사망자 4200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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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명호 기자
  • 2015.04.2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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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가파른 속도로 늘고 있다. 지진 발생 3일만에 확인된 사망자수는 4000명을 넘어섰다. 미국 엘에이타임스는 네팔 내무부 발표를 인용해 지진 사망자가 현재까지 426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진앙지에 위치한 네팔 고르카시의 경우 현재까지 223명이 사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으며 부상자수는 1000여명에 가까운 상황이다. 고르카 최고 책임자인 우바드 프라사드 티말시나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음식 및 피난처 등 정부로부터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네팔 전역의 도로 및 통신망, 전력 등이 끊기면서 구조작업은 난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산지대에 위치해 걸어서만 갈 수 있던 일부 마을의 경우 이번 지진으로 길이 막히면서 구조 및 지원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틀 동안 걸어야 도착할 수 있는 곳도 있다"며 "마을이 고산지대에 있어 지리적으로 접근이 어렵다"고 말했다.

네팔 정부는 사망자수가 8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하고 있지만 희생자수가 얼마만큼 늘어날지는 아직까지도 불분명하다. 네팔 정부는 현재 10만명에 가까운 네팔 군대 대부분으로 구조작업에 투입했다.

히말라야 산맥 등산 중 사망자는 총 17명으로 이중 4명은 미국 국적은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인도에서도 현재까지 최소 69명이 숨졌으며 중국 티벳 지역에서도 2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25일 정오쯤 발생했으며 규모 7.8로 측정돼 1934년 이후 네팔에서 발생한 가장 큰 지진으로 기록됐다. 당시 지진으로 네팔 및 인도에서 1만명 이상이 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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