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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백수오 구매한 모든 고객에 100%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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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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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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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업계 최초 구매시점·개봉·잔량여부 관계없이 전액 환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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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업체 관계자들이 지난 4일 오전 서울 양재동 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에서 '가짜 백수오' 관련 소비자 피해 보상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뉴스1
NS홈쇼핑이 '가짜 백수오' 사태와 관련해 홈쇼핑 업계 최초로 모든 구매고객에게 전액 환불하겠다는 새로운 보상 기준을 내놨다.

NS홈쇼핑은 11일 "백수오 제품을 구매한 모든 소비자에게 구매시점, 개봉·잔량여부와 관계없이 100% 환불 하겠다"며 "현금 대신 적립금 환불을 희망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만큼 적립금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일 "남아 있는 백수오 물량을 비율에 따라 환불하겠다"는 기존 입장보다 적극적인 보상책이다. 지난 8일 홈쇼핑 업계가 "백수오 잔여물량에 대해 환불하겠다"는 보상 기준을 발표하자 한국소비자원과 일반 소비자들이 "소극적 대책"이라고 비판한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NS홈쇼핑의 경우 2012년 이후 백수오 누적 판매량이 11억3700만원으로 수백억원대 물량을 판매한 경쟁사에 비해 부담이 크지 않은 것도 전액 환불을 결정한 배경으로 꼽힌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외에 별도로 백수오 제품 판매 전 원료를 직접 수거해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등에 DNA 검사를 의뢰, 백수오가 확실하다는 결과를 확인했다"며 "하지만 제품 하자 여부를 떠나 소비자 신뢰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소비자 피해보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홈쇼핑 업체별 백수오 누적 매출 규모는 △홈앤쇼핑 900억원 △롯데홈쇼핑 500억원 △CJ오쇼핑 400∼500억원 △GS홈쇼핑 480억원 △현대홈쇼핑 100억원 등이다.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된 백수오 전 제품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5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송지유
    송지유 clio@mt.co.kr

    머니투데이 산업2부 송지유 차장입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유통산업을 비롯해 패션, 뷰티 등 제조 브랜드 산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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