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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泥는 스타트업에 가장 매력적인 해외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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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광 기자
  • 2015.11.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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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모바일컨퍼런스]패널토론 '모바일 新 금맥 인도네시아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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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일 한국 지사장(왼쪽부터), 박선우 탭조이 동남아시아 마케팅 부장, 김지예 잡플래닛 COO.
"인도네시아는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중요한 신흥시장입니다. 하지만 50달러 미만의 스마트폰이 강세를 보여 200달러 이상의 기기를 구매하는 사용자와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중저가 시장의 신규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펼쳐야 인도네시아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 시장조사 업체 앱애니의 정도일 한국 지사장은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모바일 컨퍼런스' '모바일 新 금맥 인도네시아가 뜬다' 패널토론에서 인도네시아 시장을 초저가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접하는 이용자가 급증하는 시장으로 규정했다.

김지예 잡플래닛 COO는 "인도네시아는 인터넷 사용인구가 많고, 인터넷 서비스 트렌드에 민감하며 교통체증이 심해 SNS 사용률도 높다"며 "물리적인 거리도 가깝고 한류가 많이 퍼져 있는 국가라 한국인과 기업에 대해서도 비교적 호의적"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가 해외 시장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시장이라는 것이다.

박선우 탭조이 동남아시아 마케팅 부장은 "인도네시아는 2G에서 LTE로 바로 전환하는 단계"라며 "이미 어려 모바일 관련 스타트업이나 대형 업체가 활동하는 중국이나 인도에 비해 경쟁자가 적고, 한류가 퍼지고 있어 국내 모델을 가지고 진출하기도 쉽다"고 말했다.

김 COO는 "현재 인도네시아는 대표사무소를 현지법인 형태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며 "늘 어려운 점의 첫 단추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대표사무소 형태로는 정규직 채용에 제한이 있어 일하는 직원들이 고용불안을 느끼기 때문에 법인 전환을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도네시아는 이용자들이 올리는 콘텐츠에 대한 규제 이슈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은 유리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박 부장은 "인도네시아어는 말레이시아어와 유사한 측면이 있어 인도네시아를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묶어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를 싱가포르 진출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조언도 이어졌다.

김 COO는 "처음부터 현지 법인을 세울 필요는 없다"며 "한국에서 컨트롤 하다가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15명까지 정규직 채용이 무리가 없는 대표사무소 형태로 진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박 부장은 "인도네시아는 결제 인프라가 충분치 않아 유료 아이템의 성공가능성을 점치기는 어렵다"며 "대신 모바일 광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이에 맞춘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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