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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발을 뗄 수 없는 '송중기 지뢰'

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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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1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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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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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NEW
배우 송중기에게 발목이 잡혔다. 한 번 밟으면 발을 뗄 수 없는 지뢰처럼 말이다.

지난달 24일 첫 방송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NEW)는 주인공 송중기의 활약에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27.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송중기가 송혜교와 주연을 맡은 '태양의 후예'는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낸 휴먼 멜로 드라마다.

송중기는 극중 특전사 대위 유시진 역, 송혜교는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 역을 맡아 가슴 떨리는 러브라인을 그리며 '태양의 후예'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특히 송중기에게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다. 채널 고정을 하게 만드는 지뢰 같은 존재.

'태양의 후예'는 방송 1회부터 송중기의 활약으로 흥미를 끌었다. 능청스럽고, 진지하고, 상대의 헛웃음까지 만들어 내는 대사까지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었다.

일명 군대 용어 '다.나.까' 말투도 척척 소화해 내고 있다. 딱딱하고 어색하지 않게 만들어 내고 있다. 송중기의 이 자연스러움은 지난해 군 제대 후 곧바로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군대에 다녀오지 않았다면 소화하기 힘든 '다.나.까' 말투와 군대식 표현과 감성을 송중기는 척척 해내고 있다. 누가 봐도 군인이다.

/사진=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NEW
/사진=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NEW
덕분에 송중기는 여심 뿐만 아니라 남성 시청자들도 자꾸만 TV 앞으로 불러 세우게 한다. 또 진구(서대영 역)와 브로맨스는 여자와 티격태격이 아닌, 장난 같지만 서로 친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매력들이다.

송중기는 진구와 브로맨스, 송혜교와 로맨스를 전혀 다른 느낌으로 표현해 가고 있다. 특히 송혜교와 그려 가는 러브라인은 단순히 사랑스럽기만 한 것이 아니다. 일부 행동에 제약이 있는 군인의 신분을 송중기는 어깨 우쭐하는 카리스마로 표현하지 않았다. 딱딱하게 느껴질 법한 군인의 모습을 부드럽게, 그러면서도 진중한 면까지 조화를 이뤄 보는 재미를 높였다.

송중기는 송혜교, 진구, 김지원, 김병철(박병수 역), 조태관(다니엘 스펜서 역), 데이비드 맥기니스(아구스 역) 등 어떤 배우와 만나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사랑, 갈등, 대립 등 다양한 감정 표현은 볼 때마다 새롭다. 그래서 자꾸만 끌리게 된다. 지뢰를 밟은 것처럼 송중기를 보면 발을 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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