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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고위 공직자들 1년간 부동산 '성적표'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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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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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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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

국토교통부와 소속 외청, 산하기관 고위직 상당수가 지난해 부동산(토지+건물) 가격 상승 등으로 짭잘한 재미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6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소속 외청, 산하기관 재산 신고대상자 33명 가운데 26명이 가격변동 등으로 부동산 재산이 늘었다.

주택·토지 등을 담당하는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 재산은 전년보다 4402만3000원 증가한 33억2539만6000원으로 신고됐다.

김경환 차관의 재산 증액분 대부분이 토지와 건물에 따른 것이다. 토지 가액은 전년보다 2631만6000원 올랐다. 같은 기간 본인 명의 서울 잠실동 소재 아파트, 아버지·어머니 공동 명의 경기 고양시 소재 아파트 등의 건물 가액이 총 2500만원 올랐다.

교통·항공을 담당하는 최정호 국토부 제2차관의 경우 경기 성남 정자동 소재 본인 명의 아파트·서울 송파구 잠실동 소재 배우자 명의 아파트 가격이 전년보다 각각 1600만원, 2800만원 올랐다.

정병윤 국토부 기획조정실장, 손태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이승호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서훈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등의 토지 또는 건물 재산이 전년보다 늘었다.

산하기관 중 김한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의 경우 전년보다 토지 가격이 1494만3000원 올랐다. 같은기간 건물 가격은 427만5000원 증가했다.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토지 및 건물 재산은 1년 사이 각각 1억768만원8000원, 3억3699만2000원 늘었다.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의 토지 재산 가액은 전년보다 4600만6000원 증가했다. 같은기간 건물 재산 가액은 1억846만4000원 늘었다.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청장의 토지 재산 가액이 전년보다 561만원 증가했다. 같은기간 본인 명의 경기 과천 소재 단독주택과 어머니 명의 경기 의정부 소재 아파트 등의 가격은 1500만원 상승했다.

김영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이 신고한 토지 재산은 1년 사이 240만3000원 증가한 반면 본인 명의 서울 응봉동 소재 아파트 가격은 1600만원 떨어졌다.

이재영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신고한 건물 중 배우자 명의의 경기 광교신도시 소재 아파트 가격은 전년보다 1400만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윤왕로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의 경우 본인 명의 경기 포천 소재 근린생활시설 가격이 5996만8000원, 위례신도시 소재 아파트 가격이 2억40만원 각각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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