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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포켓몬GO' 흥행에 국내 VR 게임업체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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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포켓몬GO' 흥행에 국내 VR 게임업체 '급등'

머니투데이
  • 구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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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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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가상현실) 게임 관련주가 강세다. 지난 5일 닌텐도에서 출시한 AR(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GO'가 흥행 열풍을 일으키면서 VR·AR 게임업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15분 현재 한빛소프트 (1,958원 ▼37 -1.85%)는 전일대비 상한가인 29.96%(1510원)까지 오른 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해 플레이스테이션용 VR 게임을 개발 중이다.

엠게임 (5,230원 ▼90 -1.69%)도 18.83%(980원) 올라 6130원에 거래 중이다. 엠게임은 '프린세스메이커 VR'을 비롯해 '갤럭시 커맨더'와 '소셜 카지노' 등 총 3개의 VR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스페셜포스 VR 게임' 하반기 출시를 준비 중인 드래곤플라이 (479원 ▼8 -1.64%)는 21.87%(1920원) 오른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건쉽배틀2 VR'를 개발하고 있는 조이시티 (2,450원 ▼45 -1.80%)도 6.26%(1950원) 올라 3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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