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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터키 쿠데타 비판…민주 정부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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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서명훈 특파원
  • 2016.07.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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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군부, 국정 개입 용납 못 해" 美·獨 정상도 '민주 정부 지지…유혈 사태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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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룸버그 통신
국제 사회가 터키에서 일어난 군부 쿠데타를 일제히 비판하며 선거를 통해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를 지지한다 입장을 내놨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6일(현지시간) "군부의 국정 개입을 용납할 수 없다"며 "터키가 조속히 평화롭게 민간 통치로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파르한 하크 유엔 대변인은 "유엔이 상황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안정을 유지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도 백악관과 국무부 성명을 통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이끄는 터키 정부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존 케리 국무 장관과 전화로 터키 쿠데타 문제를 논의했으며 터키의 민주 정부를 지지한다는 뜻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폭력과 유혈 사태를 막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케리 장관은 또 "메블류트 차부숄루 터키 외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미국은 민주적으로 선출된 터키 민간 정부를 확고하게 지지한다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대변인을 통해 터키 민주 정부를 존중해야 하며 민간인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옌스 스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 역시 "터키 민주 정부와 헌법을 전폭적으로 존중한다"며 "터키는 나토의 중요한 동맹국"이라고 강조했다. 또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을 지지하며 터키 상황을 우려 속에서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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