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오바마,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에 발끈

머니투데이
  • 김신회 기자
  • 2017.01.31 07:19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반대 성명 발표 "신념, 종교 이유로 한 박해 반대…시민들 목소리 내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을 비판하고 나섰다.

30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의 대변인인 케빈 루이스는 이날 낸 성명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신념이나 종교를 이유로 개인을 박해하는 데 반대한다"고 밝혔다.

루이스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미국 전역에서 일고 있는 반이민 행정명령 반대시위에 고무됐다며 시위대에 대한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헌법상의 권리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은 한데 모여 미국의 가치가 위태로워졌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자신들이 선출한 관리들에게 분명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고별연설에서 퇴임 후 조용히 있겠지만 미국의 핵심가치가 위협받으면 자신도 단호하게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시리아 △이라크 △이란 △리비아 △예멘 △수단 △소말리아 등 7개국 국민의 입국을 90일 이상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90일 이상의 미국 비자발급 및 입국 불허 조치는 7개국의 이중국적자에게도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이번 행정명령이 미국 입국이 허용된 외국인에 의한 테러 공격에서 미국인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늘의 꿀팁

  • 날씨
  • 내일 뭐입지
네이버 법률판 구독신청
제 15회 경제신춘문예 공모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