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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열린 신학기 긴급 안전현황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지난해 12월31일 기준 교육부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현황에 따르면 이 부총리의 재산은 전년대비 2억2542만원 늘어난 총 19억94만원으로 신고됐다.
자신과 배우자 예금이 각각 3450만원, 749만원 등 총 4199만원 늘었고 부부가 보유한 5채의 오피스텔과 아파트 공시가액이 2278만원 늘어난 것이 큰 변동사유다.
이 부총리는 자신 앞으로 된 채무가 없으며 배우자의 채무 12억2752만원은 1억7753만원이 상환되면서 10억5000만원으로 줄었다. 이 부총리의 모친 재산은 독립생계를 유지한다는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고 자녀 2명의 재산은 전혀 등록돼 있지 않았다.
이 영 차관의 재산은 8억2370만원으로 신고됐다. 예금액 변동 등 총 3143만원이 증가했다.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의 재산은 2083만원 줄어든 21억4289만원으로 올해 공개된 교육부 고위공무원 가운데 가장 많았다. 김 위원장의 배우자가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아파트 1채(6억3000만원)를 구입하면서 재산이 늘었지만 이를 위해 3억1000만원의 채건물임대채무가 발생하면서 재산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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