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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아시아 금융그룹 도약하는 '새로운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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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휘 기자
  • 2018.01.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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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시무식 개최…"계열사별 협업하면 포트폴리오 견고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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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사진제공=KB금융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1등 금융그룹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나아가 아시아 시장에서 이름값을 하는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우뚝 서는 '새로운 10년'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는 지주사가 설립된 지 만 10년이 되는 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새해 경영전략 방향으로는 우선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와 성장동력을 꼽았다. 윤 회장은 "계열사별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사업 부문별 협업이 이루어진다면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더욱 견고해 질 것"이라며 "디지털 금융 분야는 다양한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KB 중심의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며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가 아닌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분야에 대해선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할 때"라며 "아시아시장을 중심 축으로 글로벌진출 기반을 다지며 동남아시장 현지에 특화된 금융모델을 통해 시장 지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선진국 시장을 향한 '과감한 조치(Bold Move)' 전략도 시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회장은 또 "고객을 중심으로 모든 서비스와 프로세스를 과감하게 바꿔야 한다"며 "데이터 분석 조직을 강화해 고객의 수요를 더 정확하고 적기에 파악하고,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월드 클래스 인재들을 양성하고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며 "금융업 전반을 아우르는 '통섭형 인재'를 위해서 계열사간 인력교류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윤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갖고 △토론하고 학습하는 문화가 스며들도록 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 회장은 "지난해 리딩금융그룹의 위상을 되찾았지만 안주하지 말고 자만심도 경계해야 한다"며 "스스로 굳세게 다지며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로 새해를 또 다른 도전과 희망의 한 해로 만들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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