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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전자, 오늘 1분기 실적 발표…어닝쇼크 현실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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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혁 기자
  •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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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5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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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수요 부진으로 '어닝쇼크' 예고…LG전자, 가전 선전으로 선방할 듯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뉴스1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뉴스1
삼성전자 (82,200원 상승200 -0.2%)LG전자 (165,000원 상승1500 0.9%)가 5일 나란히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양사의 희비가 갈릴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약세로 실적이 시장 기대 수준을 밑돌 가능성이 큰 반면 LG전자는 '신가전'에 힘입어 선방할 것으로 업계는 점치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달 26일 실적 악화를 예고한 이후 시장 일각에서는 당초 7조9809억원으로 추정한 1분기 영업이익을 6조2000억원대까지 낮췄다. 에프앤가이드 기준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 추정치는 53조3658억, 영업이익 7조1016억원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 사업의 경우 비수기에 따른 전반적인 수요 약세 속에 주요 제품의 가격 하락폭이 당초 전망보다 일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잠정실적 발표에 앞서 자율공시를 통해 실적 상황을 설명하고 나선 것은 처음이다.

디스플레이 사업도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비수기에다 중국 패널업체의 공급 증가로 당초 예상보다 가격 하락폭이 확대돼 부진한 실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분기(매출 60조5637억원, 영업이익 15조6422억원)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반토막 이하 수준이다.

이례적으로 실적 부진을 예고한 삼성전자와 달리 LG전자 1분기는 생활가전과 TV사업의 활약으로 영업이익률이 5%대로 올라서는 등 선방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컨센서스는 매출 15조2795억원, 영업이익 8041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 757억원까지 떨어졌던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역대 최고치 영업이익을 찍은 지난해 1분기(영업이익 1조1078억원)보다는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부의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 판매 호조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추정된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도 올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판매를 늘리며 1분기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됐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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