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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침몰' 가족 단위 여행객에 '화'…6살 여아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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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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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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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발 여행객 30명, 인솔자 1명으로 확인…여행사 측 오후 수습반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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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무 참좋은여행사 전무이사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참좋은여행사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사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하블리니' 침몰 사고는 대부분 가족 단위 여행객으로 확인됐다. 탑승자 명단 중 최고령은 72세 남성이고 6세 여아도 있었다.

이상무 참좋은여행 전무이사(최고고객책임자)는 30일 서울 중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행객 30명과 인솔자 1명이 유람선에 탑승한 가운데 29일(현지시각) 오후 9시쯤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 이사는 "타 대형 유람선과 추돌해 선박이 전복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사고자와 유가족에게 고개 숙여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여행사에 따르면 탑승객 대부분은 40~50대 이상의 가족 단위 여행객의 9개 단체가 동행했다. 이들이 구입한 상품은 효도 관광 등을 목적으로 편성된 패키지 상품이다. 여행객 중에 최고령은 72세 남성이고, 유람선 탑승객 가운데는 6세 여아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탑승객의 정확한 개별 생존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 여행사는 유럽 현지 사무실 직원 5명을 현장에 급파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오후에는 부사장을 비롯해 15명의 수습반을 꾸려 출국한다.

여행사 측은 탑승객 가족에 개별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탑승객 전원 여행자보험에는 가입된 상태다.

이 이사는 "현재 가족들에 개별적으로 접촉을 시도하고 있고 유가족 명단을 파악해 연락할 것"이라며 "원하는 가족의 경우에는 유럽에 우선적으로 이송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 국민 33명(국내 출국 여행객 인원과 차이 있을 수 있음) 사고로 발생한 사망자는 7명이다. 사고 현장에는 심한 폭우가 내리고 있어 구조대는 빗속에서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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