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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증시 고점 2200~2300…7~8월 바닥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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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유 기자
  • 2019.06.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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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증시전망]애널리스트·펀드매니저 등 금융투자 전문가 273명 대상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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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국내 주식시장 코스피 지수 고점은 2200~2300선, 저점은 1950~2000선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코스닥은 700~750선을 오갈 것이라는 예상에 힘이 실린다. 7~8월 증시 저점을 찍고, 10~12월 고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머니투데이가 창립 20주년·신문창간 18주년을 맞아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 등 금융투자 전문가 273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증시전망'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58.6%가 올 하반기 코스피 지수 상단으로 2200~2300선을 꼽았다. 시장 고점을 2050~2150선으로 더 보수적으로 본 전문가가 29.3%였다. 2350~2400선을 예상한 전문가는 12.1%였다.

코스피 저점은 1950~2000선이라는 답변이 68.5%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코스닥 지수의 경우 전문가 절반 이상(54.6%)이 700~750선을 전망했다. 750~800선이라는 응답은 19.4%, 600~650선은 17.2%였다.

"하반기 증시 고점 2200~2300…7~8월 바닥 찍는다"

7~8월 증시 저점을 찍을 것이라는 답변이 50%를 웃돌았다. 증시 고점 시기를 4분기로 본 전문가들이 약 70%에 달했다. 반대로 3분기 고점, 4분기 저점이라는 응답률은 낮았다.

하반기 국내 증시 유망 업종(중복응답)으로는 IT·반도체(49.1%)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제약·바이오(39.9%) △통신·부품(37%) △게임·인터넷·미디어(28.6%) 등 순이었다. 개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 (54,700원 상승1400 2.6%) SK하이닉스 (87,900원 상승4500 5.4%) 셀트리온 (172,000원 상승1000 0.6%) LG전자 (72,200원 상승500 0.7%) 삼성전기 (122,500원 상승2500 2.1%) 등을 추천한 전문가가 많았다.

증시를 쥐락펴락 할 주요 변수로는 △미·중 무역협상 △기업 실적 둔화 △원/달러 환율 △외국인 매매 동향 등이라고 답했다.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인물로는 문재인 대통령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을 꼽았다.

증시가 활성화되려면 내수 진작, 일자리 창출,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이 선결돼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봤다. 올해 경제 성장률은 2% 미만, 원/달러 환율은 1100~1200원으로 전망됐다. 연말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1.5%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 송지유
    송지유 clio@mt.co.kr

    머니투데이 산업2부 송지유 차장입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유통산업을 비롯해 패션, 뷰티 등 제조 브랜드 산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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